[투데이 영상] 체조하듯…자전거와 함께 이색 곡예

  • 5년 전

입니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자전거를 타는 재주꾼을 꼽으라면 바로 이 남자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떤 기술이 있는 걸까요.

스턴트를 하는 걸까요.

자전거를 타는 걸까요.

벽을 짚어 가는가 하면요.

림보를 하듯 몸을 낮춰 트레일러 아래도 통과하더니 손잡이 위에 올라타 주행하는 등 마술 같은 묘기를 뽐내는데요.

미국 밀워키 출신의 묘기 자전거 선수 '팀 놀'입니다.

8년 동안 평지에서 자전거 묘기를 보이는 플랫랜드를 했지만 본질적인 프리스타일 묘기를 위해 도시의 지형·지물을 이용하게 됐다고 하네요.

어릴 때 체조와 다이빙 선수로 활동하며 익힌 힘과 유연성이 자전거 곡예에 기초를 닦는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는데요.

함부로 흉내 낼 수 없는 자전거 묘기 달인의 기술들, 다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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