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달리는 트랙터서 트램펄린 곡예

  • 5년 전

달리는 트랙터 위에 설치된 트램펄린을 깃털처럼 가볍게 튀어 오르는 청년들.

벽처럼 세워둔 나무 벽을 발판 삼아 아슬아슬한 묘기를 연속으로 구사하네요.

이들은 슬로베이아 출신의 유명 묘기 농구단 '덩킹 데빌스' 입니다.

세계를 돌며 농구 쇼를 소화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트랙터나 열차까지 이용해서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연습을 빠뜨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자칫 밖으로 떨어지면 어쩌나 가슴을 졸이게 되지만 쉽게 눈을 뗄 수 없는 게 사실인데요.

화려한 덩크 묘기 뒤에는 이런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었던 셈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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