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이한치한…'얼음 호텔'서 이색 체험

  • 5년 전

입니다.

북미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캐나다의 퀘벡.

이맘때면 인기를 끄는 이색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캐나다 퀘벡의 혹한 속에 등장한 이 호텔.

매년 겨울마다 3만 톤의 눈과 5백 톤의 얼음을 사용해 만든 '얼음 호텔'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얼음 미끄럼틀에 얼음 침대까지 보기만 해도 몸이 꽁꽁 얼 것 같네요.

작업자들은 이글루 형태의 얼음 호텔을 만들기 위해 뼈대를 세우고 눈을 다져 완성까지 6주간 정성을 들인다는데요.

하룻밤 숙박비가 우리 돈 18만 5천 원 정도로 저렴하진 않지만, 수백만 명의 숙박객이 이곳을 방문해 이색 체험을 만끽한답니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 호텔,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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