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사 영향 일시 벗어나…오늘 종일 쌀쌀

  • 5년 전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지금은 남부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만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경북 영주가 104, 대전은 84마이크로그램 등으로 충청과 남부 곳곳으로만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 쪽에서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기 때문에 이중 일부가 우리나라에 또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날은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6도에 머물러서 어제보다 5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 아침에는 영하 2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다가 차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또 강원 산간지방과 영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도, 춘천은 영하 2.9도, 대구는 영하 6.9도까지 내려가 있고요.

한낮기온도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서울이 6도, 대전 10도, 광주 14도, 부산은 16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다음 주 초에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이후로는 또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밀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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