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사 영향 일시 벗어나…종일 쌀쌀해

  • 5년 전

새벽까지 남부 일부 지방에 관측되던 황사마저 모두 물러갔습니다.

지금은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났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남부 곳곳으로는 여전히 미세먼지가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영주가 124, 부산은 85마이크로그램 등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중국 쪽에서 황사가 계속해 관측되고 있어서 이중 일부가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날은 어제보다 조금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6도에 머물러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영하 2도 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서해 쪽에 보이는 구름이 차츰 들어오면서 오늘 전국에는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또 강원 산간지방과 영동 지방으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도, 대구는 영하 0.1도까지 떨어져 어제 아침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6도, 대전 10도, 부산은 16도에 머물러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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