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文, 뉴욕 도착…내일 트럼프에 '김정은 메시지' 전달 外

  • 6년 전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문 대통령, 뉴욕 도착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두 시간 전 뉴욕에 도착해 숨 가쁜 외교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내일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 폼페이오 "머지않아 평양행"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차 북미 회담을 위해 머지않아 평양에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것이 잘 들어맞는다면 이라고 단서를 달긴 했지만, 북미 비핵화 협상에도 다시 속도가 붙는 모양샙니다.

▶ 전국에 한가위 보름달

추석인 오늘 맑은 날씨 덕분에 전국에 한가위 보름달이 떠오르겠습니다.

오후 6시 8분 울산을 시작으로, 강릉 6시 12분, 서울 6시 19분 달이 떠올라, 가장 높이 뜬 달은 자정 무렵 볼 수 있겠습니다.

▶ 오늘 고속도로 정체 극심

연휴 사흘째이자 추석 당일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늦은 귀성차량과 이른 귀경차량, 여기에 성묘 차량들까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늘 하루 575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고속도로 달리던 BMW 차량 또 화재

귀성차량이 몰린 고속도로에서 또 달리던 BMW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번에도 긴급 안전점검 결과 이상 없다는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서 운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대추 깎고, 무면허 만취로 '쌩쌩'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대추를 깎아 먹으며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아찔한 모습이 승객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무면허 만취 상태에서 귀성객들을 태우고 4시간 동안 고속도로를 질주한 버스기사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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