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S.E.S 슈, 억대 도박 자금 안 갚아 '피소'

  • 6년 전

연예 톡톡입니다.

90년대 인기 걸그룹 S.E.S 출신 슈가 거액의 도박빚을 갚지 않아 고소당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요계 요정에서 다둥이 엄마로 사랑을 받은 방송인 슈가 도박 자금으로 6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슈는 피소 사실을 인정하며 "호기심에 카지노를 방문했다가 큰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고,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밝혔는데요.

또 "6억 원을 빚진 건 맞지만 전액을 도박 자금으로 쓴 건 아니고 개인적 사정으로 빌린 금액도 포함됐다"고요.

"빌린 돈은 꼭 갚겠다"는 슈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남편인 농구선수 임효성 씨도 "아내가 세상 물정이 어두워 실수를 했다"며 "책임을 통감하며 변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항간에 떠도는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며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르게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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