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12일 오전 10시 북미 정상회담 확정…핵·미사일 폐기 강조 外

  • 6년 전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12일 오전 10시 북미정상회담 확정…핵·미사일 폐기 강조

북미정상회담이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에 열리기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폐기와 검증이 반드시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른바 '나쁜 합의'엔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 조 회장 일가 압박, 이명희 영장 기각…조현아 재소환 검토

직원 상습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하지만 밀수 등의 혐의로 15시간의 조사를 받은 딸 조현아 씨는 재조사가 검토되고 있는 등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전방위 압박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최저임금법 운명의 날, 오늘 국회 의결…양대 노총 대규모 집회 예고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둘러싼 갈등이 오늘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

관련법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는 민주·한국 양대 노총은 오늘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제화공들의 눈물…수십 년 '노하우'가 단돈 5천 원

수십 년 일하던 작업실을 나와 거리로 나선 제화공들!

하루 18시간 가까이 일하면서 가져가는 돈은 겨우 10만 원 정도.

더 이상 부당한 대우를 참지 않고 노동의 대가를 받겠다는 제화공들의 이야기를

'마봉춘이 간다'에서 들어봤습니다.

▶ 너도나도 'ㅇㅇ리단길' 치솟는 임대료에 애타는 명물길

요즘 전국 곳곳에 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거리나 골목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단길 열풍에 이색 맛집이 줄줄이 생겨나지만 치솟는 임대료에 원조 경리단길도 마저 경기가 예년 같지 않다고 합니다.

잠시 후 '투데이 매거진'에서 전해드립니다.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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