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 물러가고 오후부터 황사 영향

  • 6년 전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서울은 이처럼 맑은 하늘 아래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구름은 주로 동쪽으로 많이 빠져나갔고요.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은 경상도 일부 지방으로 이 지역의 비마저도 차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로는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23일) 오후에 서해 오도를 시작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황사가 나타나겠고요.

이에 따라서 오늘 중서부 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보여서 황사용 마스크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차차 맑아지겠지만 황사의 영향을 받겠고요.

서해안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3.6도, 부산은 16도 안팎, 광주는 16.6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3도, 강릉 22도, 광주 25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지방은 덥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은 가운데 낮 동안에는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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