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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12. 27.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콘크리트 블록을 걷어내고 대신 돌과 흙을 쌓은 강변이 살아났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대교에서 원효대교 북단까지 1.3km 구간, 9만7천여 ㎡ 규모 면적의 생태를 복원하는 사업을 2년 만에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연형 호안과 천변 습지, 논 습지, 관찰·수변 데크가 조성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생태놀이터, 휴게 쉼터도 설치됐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콘크리트 블록을 걷어내고 돌과 흙을 쌓은 뒤 물 억새와 사초 등으로 만든 매트를 덮어 강물에 의한 침식을 막고 자연 그대로의 하천 식생을 복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 연말까지 동작대교 북단에서 한강대교 북단까지 2.1㎞ 구간에 대한 자연형 호안 복원사업도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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