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영화 ‘해운대’ 재연?…마린시티 쑥대밭
채널A News
팔로우
9년 전
마치 영화 ‘해운대’를 보는 것 같았던 태풍 ‘차바’ 피해 현장.
부산의 부촌으로 알려진 마린시티도 예외없이 그야말로 '수상 도시'가 되고 말았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대한 파도가 도로를 덮치자 차량이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려 떠내려 갑니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파도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를 뒤덮었습니다.
마린 시티 앞에는 길이 780m, 높이 5.1m의 방파제가 있지만 파도를 막아주는 역할을 전혀 못했습니다.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듯 파도가 도로와 아파트, 상점 안까지 몰아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파도에 부서진 상점 외벽과 화단까지 떠내려온 차량이 태풍의 위력을 말해줍니다.
거대한 태풍의 힘 앞에 속수무책이었던 주민들.
[피해 차량 주인]
"방파제에 부딪힌 파도가 쓰나미 수준의 파도가 덮쳐서 차가 종이처럼 해수욕장 튜브처럼 둥둥 떠다니는…"
[정복자/ 주민]
"차가 아예 못 다니고 홍수처럼 물이 차서 물이 고일 정도로 물에 잠기지 않을까? 쓰나미 올 때처럼"
이런 가운데 태풍의 강도를 과소평가했던 정부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기상청은 30m/s 안팎의 태풍이 올 것으로 봤지만 최고 56.5m/s로 역대 세 번째 강풍이 부는 등 태풍의 위력이 정부의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겁니다.
채널A뉴스 김현지입니다.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12
|
다음 순서
북, 노동당 창건 80주년 부각...김정은 연일 군사 행보 / YTN
YTN news
4시간 전
1:58
가을 오케스트라 대전...'두다멜·LA필의 마지막 여정' / YTN
YTN news
4시간 전
2:07
'구창모 6이닝 1실점 호투' NC,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서 삼성 제압 / YTN
YTN news
5시간 전
9:37
우상호 “비서실이 김현지 감싸야 할 이유 없다”
채널A 뉴스TOP10
9시간 전
16:48
이진숙 공소시효 논란…“6개월 아닌 10년”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4:05
‘효부’ 한고은의 돌연 활동 중단 이유?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2:31
추신수,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KIA 8연승
연합뉴스TV
1년 전
1:02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
연합뉴스TV
1년 전
1:32
[날씨]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강원 집중호우…충청 이남 폭염 주의
연합뉴스TV
1년 전
4:01
[현장 카메라]단속 비웃는 픽시자전거…“인생의 전부”
채널A News
8시간 전
2:00
돌반지 하나에 80만 원…외국인도 한국서 금매매
채널A News
8시간 전
0:55
[날씨]내일까지 전국 비…‘서울 낮 19도’ 서늘
채널A News
8시간 전
2:48
6800만 원짜리 어린이용 스포츠카…도로 주행도 가능
채널A News
8시간 전
2:51
[세계를 가다]스마트폰 ‘하루 2시간만’…日 조례 효과는?
채널A News
8시간 전
1:56
[스포츠A]가을야구 5위의 반란…승부는 내일로
채널A News
8시간 전
1:58
中, 벌써 5번째 태풍…강풍에 34만 명 대피
채널A News
8시간 전
1:46
김정은, 연일 군사행보…‘NLL 해도’ 공개, 왜?
채널A News
8시간 전
9:19
[인터뷰]이진숙 “헌법 살아있다면 방통위 간판 올라갈 것”
채널A News
8시간 전
1:59
부모님이 싸준 명절 음식, 안전하게 먹으려면?
채널A News
8시간 전
1:58
한복 입은 펭귄…‘상어 vs 가오리’ 먹방 승자는?
채널A News
8시간 전
1:56
추석 잊은 수험생…대치동 학원가 ‘북적’
채널A News
8시간 전
1:58
이진숙 “체포는 계획된 합작” vs 경찰 “적법 절차”
채널A News
8시간 전
1:47
12시간 늦은 ‘밀입국’ 재난문자?…주민들 밤새 불안
채널A News
8시간 전
2:34
‘고무보트’ 밀입국 시도…중국인 8명 검거
채널A News
8시간 전
2:10
쓰레기 천국 졸음쉼터…쉴까 말까 ‘고민’
채널A News
8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