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호 출범...새누리당 대대적 구조개편 / YTN (Yes! Top News)
  • 6년 전
■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앵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체제가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취임 첫날부터 대통령 중심 국정운영을 강조했는데요. 향후 당청관계와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두 분을 모셨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리고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나오셨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 체제가 출범을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다시 한 번 화합으로 가느냐, 갈등으로 가느냐.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주제어부터 보시죠. 어부바까지 하면서 함께 웃었던 두 사람. 앞을 어떤 사이가 될지는 좀 지켜봐야 될 부분인 것 같은데요.
이정현 대표 체제,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이정현 신임대표가 첫날 가장 강조한 내용은 어떤 것일까요.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 잠 별로 못 잤습니다. (대통령이 전화 주셨던가요?)그 부분은 답변 안 하겠습니다. 지금 대통령 임기가 1년 6개월이나 남았습니다. 100년의 1년 6개월은 짧지만 5년의 1년 6개월은 굉장히 긴 기간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1년 6개월을대선 관리도 중요하고 대선도 중요하지만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당장의 국가, 국민, 민생, 경제, 안보 굉장히 시급하게 해야 될 책무가 많습니다. 민생과 경제와 안보를 포함한 시급한 국정 현안들을 제대로 지금 정권에서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앵커]
대통령 중심의 국정운영, 이정현 신임 대표가 첫 일성으로 내건 키워드입니다. 어떤 의미라고 봐야 될까요?

[인터뷰]
아무래도 이정현 대표 이야기를 하면 박근혜 대통령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죠. 본인의 정책 성장이 거의 90% 이상을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참모 출신의 대표입니다. 그러니까 한 번도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간사 이런 걸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철저히 참모 출신의 대표가 됐는데 이제 그런 상황에서 아무래도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 속에서 여당과 청와대와의 어떤 동일한, 함께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강조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함께 호흡을 맞춰서 가겠다 이런 입장들을 강조한 것 같은데 문제는 그겁니다. 과연 지금 여당이 할 일이 청와대와만 호흡을 맞추면 되느냐. 그게 아니거든요, 사실은. 야당과 일단 제일 중요한 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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