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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months ago
Phim xoay quanh câu chuyện sinh tồn và trả thù của những đứa trẻ bị bố mẹ nuôi bỏ rơi, phải vùng vẫy trong thế giới đen tối của đường dây buôn bán trẻ sơ sinh cao cấp.
Transcript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14형님.
01:16도착했습니다.
01:18오늘도 혼자 갈 수 있지?
01:20네, 그럼요.
01:21태식아.
01:22네.
01:23너 저 안에 뭐가 들었을 거 같냐?
01:28관심 없습니다.
01:34내가 너라면 말이야.
01:36아주 궁금해서 돌아버릴 것 같거든.
01:40말해줄까?
01:42내가 맨날 갖고 오는 저거 네가 시멘트 부어서 폐기하는 저거.
01:48괜찮습니다.
01:49왜?
01:50겁나지?
01:52무섭지?
01:54뭐든 상관없습니다.
01:55저한테는 그저 돈일 뿐입니다.
01:58아...
01:59너 어머니 수술비 필요하다고 그랬나?
02:02예.
02:03난 참 효자다.
02:06천국 갈 거다, 맘.
02:08내가 주는 거야.
02:09
02:2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2:58살려주세요.
03:05죽기 싫어.
03:09살려주세요, 아저씨.
03:15살려주세요, 아저씨.
03:28살려주세요, 아저씨.
03:31가을텔에
03:45sting.
03:50한글자막 by 한효정
04:20한글자막 by 한효정
04:50한글자막 by 한효정
05:00밥 먹어
05:01
05:02밥 먹으라고
05:07아니 오늘도 라면이야?
05:17진짜 맛있겠다
05:21누가 만든 거야?
05:23빨리 먹어
05:25오늘도 출근길 접촉사고가 어마어마하네
05:31부지런들 하셔
05:37응원을 또 바꾸셨어
05:39소미는 안 먹는데?
05:41소미야
05:51언니
05:53그 여자 잘 지내고 있을까?
05:59나 버려놓고 죄책감도 없이
06:03사는 내내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는데
06:13사는 내내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는데
06:17라면 싫은데
06:31치킨 먹고 싶다
06:33먹을까?
06:35치킨
06:37진짜?
06:39진짜지?
06:40아싸
06:41
06:43가자
06:44무슨 치킨 먹지?
06:45치킨 먹은다면서 이게 또 뭔 짓이야?
07:01너 치킨 먹을 돈 없잖아
07:03얘는 나한테만 이런다 진짜 얘
07:11
07:17
07:19
07:21
07:35왜 왜 왜
07:36사람 이제 개 많은데?
07:37야 그냥 다른 데 가자
07:39도박하우스 여기 말고도 많아.
07:41쫄?
07:43쫄았네.
07:45나한테 얘기하는 거야?
07:47나 이거 처음 들어봐.
07:49쫄, 쫄?
07:51아니, 그냥 아저씨한테 사달라고 하면 되잖아.
07:54야, 아저씨 돈 없다고.
07:56넌 계속 라면이나 먹던가.
07:58너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니?
08:00야, 그럼 하는 거다, 어?
08:02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오랜만에 내기 한 판.
08:06야, 팀 갈라, 팀 갈라.
08:08돈 찾는 팀이 이기는구나.
08:10진 팀이 청소, 빨리 살보지.
08:14따딘, 찌!
08:18수고해라.
08:29너네 뭐냐?
08:30어떻게 왔어?
08:31놀러 왔는데요?
08:33암호.
08:34암호?
08:35놀러 왔다며.
08:37암호 대라고.
08:39암호가 생각이 안 나네.
08:41앞글자만 알려주시면 안 돼요?
08:44저기, 돈도 다 챙겨왔는데.
08:46미.
08:47미라고.
08:49지민이, aber...
08:51용어ным receber superiority 전 것이 많아.
08:54우와.
08:57슬픔
09:07ождения
09:08우리辻 낙지
09:09동참의
09:14그러니까 엄청 크잖아, 도박장이.
09:44뭐였어?
09:54좀 큰 거 아니야?
10:12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
10:16야, 치환아. 누나한테는 다 계획이 있단다.
10:20이게 오빠한테...
10:22네가 무슨 오빠야.
10:23요즘 니라고 했니?
10:24모든 성공만 하면 그게 다 계획이 되는 거야.
10:27간다!
10:28야, 같이 가.
10:38야, 같이 가.
10:42야!
10:52뭐야, 잡세요?
10:56뭐야, 잡세요?
11:12죽여!
11:14야!
11:28야!
11:32야!
11:36야!
11:38야!
11:40야!
11:42야!
11:44야!
11:46야!
11:48야!
11:50야!
11:52야!
11:54야!
12:00야!
12:02야!
12:04야!
12:06야!
12:08야!
12:10야!
12:12문은?
12:20문은?
12:22문은?
12:42이었!
12:49금고!
12:52누나!
12:55언니!
13:00우리가 이겼지롱!
13:04저 꼴통들 진짜!
13:06빨리 와! 배고파!
13:08배고파 배고파 빨리 와!
13:09청소 다 해야 된다!
13:12빨리 바꾸는 거 없어?
13:15아니...
13:16한 500장도 챙겨도 티도 안 나겠구만!
13:18치킨 먹고 싶다며!
13:20치킨 컵!
13:22아... 난 치킨집을 차리려고 했는데...
13:25두 마리나 겨우 먹겠네...
13:28아니 근데 돈은 진짜 저대로 두고 가게?
13:33가지러 올 거야?
13:35누가?
13:39가자! 치킨 먹으러!
13:43나 진짜 치킨집 차리려고 했는데...
13:49야 온다 온다 온다 온다 치킨이야!
13:56와... 말이야...
13:57저게 안에서 먹을까?
13:58미쳤어!
13:59들키면 어쩌려고 아저씨한테!
14:01아니 좀 구석에서 그냥 숨어서 좀 먹으면 되잖아!
14:04안 돼!
14:05배고파 빨리!
14:06가자!
14:10아... 씨... 망했다!
14:11왜?
14:12왜?
14:17아저씨...
14:19일단 가자!
14:20일단 가자!
14:21빨리!
14:31정신 차려!
14:33아직 멀었어!
14:35총 떨어뜨리지 마!
14:39집중해!
14:43속수!
14:44안다를 주문했고 있어!
14:46놔!
14:47이 새끼!
14:48이거랑 처벌해!
14:49이 새끼야!
15:00소미!
15:06좋아!
15:07무슨 미친 새끼야!
15:09이런 미친 새끼야!
15:13아현!
15:27니들이 무슨 짓을 하건 난 상관없다.
15:31비행을 저지르건 일탈을 일삼던 아무 상관없어.
15:35하지만 안 되는 게 딱 한 가지 있다.
15:40무단 외출.
15:43죽고 싶으면 나가도 좋아.
15:46여기 중 누구 하나라도 죽기를 바란다면 나가도 좋다.
16:05아, 아저씨.
16:10우리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돼요?
16:13차라리 이럴 거면 그냥 죽는 게 나은 거 아니에요?
16:16소미야.
16:17왜!
16:19맞잖아.
16:21내가 틀린 말 했어?
16:24밖에도 못 나가고 맨날 이런 게 처박혀서.
16:26우리 아무도 안 찾아요.
16:27이름도 없어.
16:29그만해.
16:30이게 사는 거예요?
16:32왜?
16:34왜 이렇게 살아야 되는데?
16:36이렇게 하면 그냥 차라리 다 죽는 게 나은 거 아니에요?
16:39죽기 싫었으니까.
16:41나 죽기 싫어요.
16:43살려주세요, 아저씨.
16:45죽기 싫어요.
16:46죽기 싫어요.
16:51제발 살려주세요, 제발.
16:54죽기 싫어요.
16:56살려주세요.
16:58사는 걸 택했잖아.
17:16죽기 싫어요.
17:17죽기 싫어요.
17:19안에서 아무도 사랑해요.
17:22너무abled.
17:39한글자막 by 한효정
18:09한글자막 by 한효정
18:39한글자막 by 한효정
18:41아연아
18:43배를 구했어
18:47작은 어선이라 가는 길이 많이 거칠고 고대할 거야
18:51그래도 아연이는 네가 애들을 좀 잘...
18:55아저씨는요?
18:59아저씨
19:01할 일이 있어
19:03다 끝나고
19:05
19:07다 끝나면 따라갈게
19:09걱정하시면 아저씨도 금방 갈 거야
19:11그냥 같이 가면 안 돼요?
19:13그냥 다 잊고 새롭게 시작하면 되잖아요
19:15아저씨 잘못도 아니잖아요
19:17애들이 그렇게 되는 거
19:19아저씨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요
19:21조만간 연락이 올 거야
19:23잘해줄 수 있지?
19:27미안하다
19:29너한테 너무 많은 걸 맡기는 것 같아서
19:31애들한테는 내가 따로 잘 말할게
19:33미안하다
19:35너한테 너무 많은 걸 맡기는 것 같아서
19:37애들한테는 내가 따로 잘 말할게
19:39애들한테는 내가 따로 잘 말할게
19:43어, 가야지
19:45오늘 총알 두둑히 가져갈 테니까
19:47오늘 끝까지 가보자고
19:49그래 인마
19:51알았어 이따가
19:53
19:55너 왜 이렇게 뭐 맨날 이렇게 쓰러대?
19:57여기 누가 온다고
19:59뭐라도 하려고요
20:01아이고, 그래
20:03요즘 일이 없긴 하다
20:05너무 잠잠한데
20:07시, 돈도 다 떨어져 가는데
20:09뭐라도 하려고요
20:11아이고, 그래
20:13요즘 일이 없긴 하다
20:15너무 잠잠한데
20:17시, 돈도 다 떨어져 가는데
20:19리콜이 없어요, 리콜이
20:21아이치
20:23형님
20:25이참에 다른 일도 좀 해보겠다고 하면 어때요?
20:28뭐 리콜 말고 다른 일도 많지 않겠어요?
20:31글쎄다
20:33뭐 판매 쪽 일이나
20:35그쪽이 좀 더 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20:38아니, 그렇잖아도 내가 정 실장한테
20:40일거리 좀 달라고 졸라봤지
20:42난데
20:44왜?
20:45괴롭게 꽃만 주던데 뭐
20:47정 실장 건너뛰고 윗손에 연락할 방법은 없어요?
20:50그게 되겠냐
20:52왜요?
20:54
20:56저 위에 누가 있는지 알아?
20:58누군데요?
21:00형님
21:02그 사람 본 적 있어요?
21:04주님
21:06저 위에
21:07주님이 계셔
21:08세상에 없는데 있어
21:10안 보이는데
21:11계셔
21:12하하하하
21:13하하하하
21:20세상에 없는데 있어.
21:22안 보이는데 계셔.
21:36매번 이렇게 감사해요, 박쌤.
21:38뭘요.
21:39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21:41아시잖아요, 제가 애들 얼마나 좋아하는지.
21:45원장님 오셨다.
21:47빨리 오세요.
21:49자, 그럼 우리 기도부터 할까요?
21:53네.
21:5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1:59주님,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음식과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22:04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2:08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2:13맛있게 먹어요.
22:16박사님이 꼭 우리 엄마 같아요.
22:24정말?
22:26그럼 엄마라고 불러볼래?
22:29엄마.
22:35살려주세요.
22:37여기 사람 있어요.
22:41살려주세요.
22:43여기 사람 있어요.
22:47당신 누구야?
22:51당신 누구야?
22:53이거 앞으로!
23:01저기요.
23:03그거 전부 다 없던 일로 할게요.
23:05정말로요.
23:07어떻게 없던 일이 되나요, 기자님.
23:13이렇게 다 알아내셨는데.
23:17아뇨, 아뇨.
23:19저 아무것도 몰라요.
23:21저 아무것도 모릅니다.
23:23저, 저, 저 7살 아들하고요.
23:27임씨랑 와이프가 있어요.
23:29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23:31잘됐네요.
23:33보험금은 30억 정도 될 겁니다.
23:38아내분께서 좋아하시겠네요.
23:41아니...
23:43기자 올급으로는
23:46버림도 없는 돈이니까
23:47아뇨, 아뇨.
23:48저 flow ain't 필요 없어요.
23:50정여!
23:51reg Miller, my son!
23:52저 또 살려주세요!
23:53저 Billboard 필요 없어요!
23:54살려주세요!
24:07정리했습니다.
24:08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세요.
24:14너무너무 사랑한다는 눈빛을 보내주세요.
24:18사랑받는 아이들은 사랑을 두 배로 돌려줍니다.
24:22언니 이거 또 봐?
24:26우리 딸 사랑해.
24:28이런 거 왜 보냐, 토 나오게.
24:30재밌으니까.
24:32다 같이 해 볼까요?
24:34우리 딸 사랑해.
24:36엄마도 사랑해요.
24:40우리 딸 사랑해.
24:42아빠도 사랑해.
24:44사랑해요.
24:46좋습니다.
24:48Okay, everyone.
24:50Is it right to say that only superior genes were able to survive,
24:54while less favorable ones naturally became subject to extinction?
24:58Does anybody want to share their opinion on this?
25:02Yes?
25:04I don't think we can say that simply being able to survive is a strong enough reason to consider a gene superior.
25:14For instance, something that was once considered inferior might survive as a result of climate change,
25:20while the dinosaurs, who were called the kings of the earth, were completely wiped out during the ice age.
25:26Therefore, I think the ability to survive does not equal superiority.
25:32Okay, then is it not important to discuss which genes are favorable and which ones are not?
25:36Of course it is.
25:38What I'm trying to say is that we should not be too proud just because we are superior to others at this given moment.
25:44And in the same sense, should not be disappointed even if we are behind everyone else.
25:52What really matters is that we continuously improve and reinforce our strength.
25:57What do you think?
25:58Great answer.
25:59All right, anyone else?
26:07Xiu, what do you think? Can you share with your friends?
26:10I think...
26:16I think...
26:18Yes?
26:20I agree.
26:24I agree.
26:25I agree.
26:38I agree.
26:39Like...
26:40Hmm...
26:41I agree.
26:42I agree.
26:43You're not kidding, this is your problem, ma'am.
26:46My question is, I think that I'm wrong.
26:49We will try to answer that again.
26:52선생님 아시죠? 저희 시우 아빠가 스탠포드 의대 나온 거.
26:57시우도 같은 데 들어가려면 맨사수학반은 꼭 들어가야 되거든요.
27:03같은 학원 애들도 다 들어갔는데 다시 해볼게요.
27:08검사를 다시 해봐도 결국 비슷할 거예요, 어머님.
27:11아유, 진짜.
27:14말도 안 돼.
27:17분명 지능 높은 애라고 그랬는데.
27:22엄마!
27:27엄마!
27:29오늘 일찍 끝났는데 학원 안 가고 놀러 가면 안 돼?
27:34뭐라고?
27:36왜요?
27:40너 진짜...
27:42아이, 엄마!
27:47너 또 웃는구나?
27:52가자.
27:57놀러.
27:58엄마 최고!
28:01네, 여보세요?
28:11김세희 박사님 되십니까?
28:13네, 그런데요? 어디세요?
28:14여사님께서 뵙기를 청하십니다.
28:18이제야 연락을 주시네요.
28:28오래 기다렸는데.
28:30박사님께서 여사님을 뵙기 전에 이 몇 가지 주의할...
28:32저기, 죄송한데요.
28:33제가 지금 운전 중이거든요.
28:35뒤에 아이도 타고 있고 해서.
28:37금방 다시 전화드릴게요.
28:39네.
28:43공부하는데 시끄러웠죠?
28:45미안해요.
28:46아니에요.
28:47저 괜찮아요.
28:49착해라.
28:51아, 참.
28:52시우는 어떤 친구예요?
28:53재밌어 보이던데.
28:55어...
28:56시우는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고 재밌어요.
29:00저랑도 제일 친한 동생이고.
29:03시우는 오늘 엄마랑 키즈파크에 갈 거래요.
29:06어, 그래.
29:08시우는 좋겠네.
29:15뭐하세요, 형님?
29:16어?
29:17어...
29:18빨리 왔네!
29:19네, 근처에 볼일 집이 있어서요.
29:20아...
29:21이건 뭐예요?
29:22아...
29:23긴급 폐기 처리라.
29:24그냥 혼자 후딱 다녀왔다.
29:25존나 뭐가 없네, 시발.
29:27아...
29:29나 오늘 저 게이밍 있으니까
29:31네가 혼자 할 수 있지?
29:32네, 뭐...
29:33한두 번 하나요.
29:34그리고 이거...
29:35이거 리콜.
29:36머리가 들어가고 한번 열어봐.
29:41리콜 되죠?
29:42아직 19살 안 됐으니까.
29:44네, 고객님 가능하시죠?
29:46그 전에 몇 가지 확인을 해도 되겠습니까?
29:49네, 하세요.
29:50박민주 고객님 본인 되시고 남편분께서는 최현규 님...
29:54얘, 맞아요.
29:55맞으니까 빨리 좀 처리해요.
29:58이거 완전 불량품이야.
30:00아니, 얘가 이렇게까지 모지려도 돼?
30:03어?
30:04환불 처리 빨랑해 주시고 손해배상까지 적정서에서 해 주시면 참 좋겠네요.
30:09고객님.
30:10고객님이 화가 많이 났네요.
30:12아이고, 이 더러운 인간들.
30:14아주 그냥...
30:15야, 키우던 개도 이렇게까지는 안 버리겠다.
30:18에휴.
30:19아이고...
30:20저...
30:21하나...
30:22어이!
30:23시우야, 엄마 콜라 사 올 테니까 끝나고 여기서 기다려.
30:53이따 봐.
31:02아, 뭔 소리야.
31:03레벨 테스트가 왜 그렇게 나와?
31:05몰라.
31:06그냥 불량이었어.
31:08나 완전 짜증나, 여보.
31:11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31:13이렇게 함부로 결정해?
31:15이 중대한 일을 넌 매사가 왜 항상 네 멋대로냐?
31:18최 원장아, 그러면 네 멋대로 해서 제대로 된 일이 있기나 해?
31:23어?
31:24말을 말자.
31:25그러게 왜 쓸데없이 입양 같은 걸 해가지고.
31:29네 엄마가 손주손주 난리를 쳤잖아.
31:33지 아들 불임인데.
31:35또 내 탓했을 거 아니야.
31:37아이씨.
31:38말하는 꼬라장하고는 천박하긴 진짜.
31:41아니, 그래서.
31:42이제 와서 뭐 함부리니 뭐니 했다가 일 커지면 어떻게 해결할 건데?
31:46그냥 애는 실종된 걸로 치면 된대.
31:48그리고 패기는 책임지고 해 준다니까 뭐 믿어봐야지.
31:52솔직히 애가 그 맨날 비실비실 웃기나 하고 시원찮았잖아.
31:57안 그래?
31:58그래.
31:59걔가 무슨 공부할 머리는 아니긴 했지.
32:01그래.
32:02그래서 내가 애지중지 키웠는데 너는 뭐 피도 눈물도 없냐?
32:07피는 무슨.
32:08한 방울도 안 섞였구만.
32:11아, 그러게 아깝네.
32:13어?
32:14나 얘한테 돈을 너무 많이 썼어.
32:16엄마.
32:17엄마.
32:18엄마.
32:19엄마!
32:20아휴, 넌 또 엄마한테 뭐라고 하냐.
32:24아휴.
32:25야, 나 애 새로 입양할 거야.
32:27어.
32:28전액 환불되니까 그걸로 하면 될 것 같아.
32:30하휴.
32:31아휴.
32:32여보, 나 이제 가야 돼.
32:34응.
32:35아, 너도 와서 질질 짜야 돼.
32:37그래야 진짜 같대.
32:38응.
32:39끊어.
32:40여보세요.
32:41여보세요.
32:42아휴, 뭐 또 나까지 오래 해.
32:47아휴, 진짜 씨.
32:49엄마.
33:02엄마, 어디 있어?
33:14니가 쉬우니?
33:18엄마가 이 앞에서 좀 다쳐서 병원에 가셨어.
33:22네?
33:23엄마가 쉬우 데리고 오라고 하셨어.
33:28가자.
33:33아휴, 저기요.
33:36저기요.
33:37아휴, 저기요.
33:38야, 무슨 일?
33:39어떻게.
33:41우리 애가 없으셨어요.
33:44아휴, 일단 진정하세요.
33:45아휴, 좀 찾아주세요.
33:47어머니, 진정하시고요.
33:48마지막에 보신 장소가 어디예요?
33:49저기, 저기서 놀고 있었고.
33:51또 여기서 나랑 보기로 했는데.
33:55그런데 애가 없어서 씨우.
33:57어머니, 지금 아이 나이랑 이름.
34:0011살 최 씨우요.
34:0211살.
34:03최 씨우요.
34:04남자 씨우야.
34:06우리 씨우.
34:08어머니, 어머니.
34:09어머니, 어머니.
34:10어머니.
34:11어머니.
34:12우리 씨우 배를 못 볼 텐데.
34:14진정하시고요.
34:15지금 친구 들어갔어요.
34:16금방.
34:17콜라 먹고 싶다고 해서 제가 살거든요.
34:18금방 찾을 거예요.
34:19그러니까 침착하고 어디서 조금만 기다리시잖아요.
34:20왜요?
34:21최 씨우야.
34:22어머니, 어머니.
34:23어머니.
34:24어머니, 잠시만요.
34:25어머니, 잠시만요.
34:26찾아야 될 거 아니에요.
34:28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34:30어떻게 해.
34:31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34:32어떻게 해.
34:33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34:34씨우 찾았어?
34:35못 찾았어.
34:36못 찾았어?
34:37못 찾았어?
34:38아이고.
34:39아이고, 씨우 어떡해.
34:40아이고, 아이고.
34:41우리 씨우 어떻게 배고파.
34:43아이고, 아이고.
34:44우리 씨우 어떻게 배고파.
34:45씨우 왜 샀지 버렸어?
34:46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34:47나.
34:48나의 자라가 씨우 없으면 죽겠어.
34:51아이고, 우리 씨우 어떻게 해?
34:53씨우 나.
34:54좀 나한테 미셔요.
35:04시우야 최시우 정신 좀 차려봐 정신 좀 들어
35:25아저씨 누구세요? 여기 어디에요?
35:29시우야 잠깐만
35:31예 형님 어 야 어디냐?
35:39거의 도착했습니다 야 오늘 완전히 꽝 찼다
35:45지금 갈게? 예?
35:47어 나도 30분이면 갈 것 같아
35:50아니요 그냥 일찍 들어가 쉬시죠 여긴 제가 알아서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35:54아 됐어 집에가 왜 할 것도 없는데 끝나고 수리나 안 돼
35:58예 알겠습니다 네
36:02아저씨 여기가 어디에요?
36:06아저씨 누구세요?
36:08저희 엄마는요?
36:10최시우 말 들어 넌 지금 납치된거야
36:14그리고 널 납치하라고 시킨 사람은 너희 엄마 박민주 아빠 최연규야
36:22예 여보세요?
36:24위치 확인했습니다
36:26아이에게 말한 뒤 잠시 자리를 비우세요
36:28그리고 한 시간 뒤에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36:32어떻게요?
36:36애가 없어졌다고 쇼하라고?
36:38예 경찰에 실종 신고도 하시고요
36:42제가 아이를 CCTV 사각지도를 유인해서 주차장으로 데려갈 겁니다
36:46지금부터 30분 후에 도착하겠습니다
36:48저희 그럼요 환불 처리 안 해
36:52그리고 너희 엄마 아빠가 널 죽이라고 했어
36:55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36:58제가 잘못했어요
37:00아니야 아니야 시우야
37:02아저씨가 널 살릴 거야
37:04그러니까 살고 싶으면 지금부터 아저씨가 하는 말 전부 다 믿어야 돼
37:10그럴 수 있니?
37:14최연규, 박민주는 널 자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야
37:20아니에요
37:22저희 엄마 아빠 그런 사람 아니에요
37:24아저씨 더 내릴래요
37:26안 돼 시우야
37:27지금 나가면 안 돼
37:28아저씨 말 좀 믿어줘
37:30응?
37:31부탁할게
37:34자, 받아
37:36여길 찾아가
37:38너와 비슷한 아이들이 널 반겨줄 거야
37:42가는 동안 사람들 눈에 띄면 안 돼
37:56저는 맛있는 커플가 Background
37:58널 전달해
37:59같은 장면이 널 반겨줄 거야
38:01그리고 그 이 장면은 빠르게 stat인다며
38:03저 젊은이 시작해
38:06여러 가지 사망을 볼 수 있고
38:08거의 다 조금 덜 할 수 있는 거예요
38:10들어야
38:11먹기 때문에
38:12한 번 마치
38:13할라
38:14급한 며칠
38:15ilanve
38:16
38:17mount
38:18한 번
38:19맞추기
38:20믿기 힘들겠지만 그 사람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아이를 돈 주고 샀다가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버려버리는 그런 나쁜 사람들이야.
38:43그리고 네가 여기 있는 걸 아이들 대면 너를...
38:45제가 더 열심히 하면요.
38:50아저씨, 제가 잘못했어요.
38:53그러니까 저 엄마한테 전화 한번 말하게 해 주세요.
38:58잘못했다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게 해 주세요.
39:08곧 새 아이가 도착해.
39:24잘 부탁한다, 아연아.
39:30네.
39:36조심하세요, 아저씨.
39:40시우야.
39:50괜찮은 아이가 아니라고 해서 아이를 버리는 사람들은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야.
39:56시우야.
39:58괜찮은 아이가 아니라고 해서 아이를 버리는 사람들은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야.
40:06여보, 그래도 큰 결심은 딱 내가 한 거야, 응? 원장님은 큰 결심은 또 안 하시잖아요, 응?
40:22아니, 걔가 날 보고 해, 엄마. 알지?
40:28알아, 알아. 애가 막 실실 쪼갔대.
40:31아, 나 그 순간 아우, 진짜 이젠 안 되겠다. 나 정말 끝이다. 그냥 결심이 딱 서둘라니까.
40:38아우, 나 정말 진짜 걔 걸어다니는 소리도 싫었다니까.
40:43아무튼 대단하십니다.
40:49야, 네가 나라도 그랬을 거야. 네가 24시간 붙어 있어.
40:53여보세요?
40:57울어야지 지금 애가 실종된 상태인데, 지금.
41:01여보세요?
41:04여보세요?
41:08여보세요?
41:10여보세요?
41:20여보세요?
41:24너...
41:26혹시 시우니?
41:28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가 없어.
41:30오빠!
41:32오빠, 죄송해요.
41:36왜 그래!
41:38걔 전화 왔어.
41:42걔 목소리라니까?
41:44걔 아직 안 죽었나 봐!
41:48안 돼.
41:50죽잖아, 이 새끼가 우리 살아있어, 지금.
41:53받아보라니까.
41:56여보세요?
41:58환불 잘한 거 맞잖아.
42:00이 새끼가 살아있으면 안 되지.
42:02여보세요?
42:04뭐야?
42:05여보세요?
42:06엄마, 엄마...
42:14엄마, 엄마...
42:16엄마...
42:21엄마, 엄마...
42:24스크롤!
42:54이제 가셔야 합니다.
43: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3:54최시우 살아있답니다.
44:04최시우 살아있다.
44:06최시우 살아있다.
44:14최시우 살아있다.
44:16최시우 살아있다.
44:20최시우 살아있다.
44:22어디 있어?
44:24예?
44:26그 새끼 못 찾으면.
44:28당신 죽어.
44:30최시우 살아있다.
44:32최시우 살아있다.
44:34최시우 살아있다.
44:36최시우야.
44:38최!
44:40최!
44:48뭐야?
44:50몇 살이 다왔, 다섯살 아니야?
44:54뭐야, 몇 살이 다섯, 다섯 살 아니야?
45:01맞아, 이거 잘못 온 거 같은데?
45:04응, 되게 작네.
45:15어서 와.
45:23형태 씨!
45:29형태 씨!
45:31형태 씨!
45:33형태 씨!
45:35일주 오셨네요.
45:36맞지?
45:37예?
45:38왜 그러세요?
45:39아니야.
45:40아니, 뭐야, 애가 없어졌다고.
45:41나 진짜 뒤지는 줄 알았다, 진짜.
45:44아, 나 진짜 왜 이렇게 돈만 줘가지고 내가 진짜...
45:48개선 씨.
45:54정치장님!
45:56야, 있어, 있어!
45:58정치장님, 왜 그래요?
46:02아니, 왜, 왜?
46:04아니, 또 왜, 왜?
46:06야, 있어.
46:07개선 씨!
46:12열어.
46:14왜 이러시는지?
46:16꺼내.
46:18그 아이들 눈 본 적 있어.
46:24여기서 죽은 아이들.
46:26그 눈 속에는 지옥이 있어.
46:30그 눈 속에 안 돼.
46:32그 눈 속에 안 돼.
46:34그 눈 속에 안 돼.
46:3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7: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7:36이거 안, 안 부나?
47:46어, 친구야.
47:48여기는 말이야.
47:50들어온 날이 너의 버스데이 생일인 거야.
47:53축하한다.
47:54다시 태어난 거.
47:55그래도 의젓하네.
47:57여기 혼자 다 오고.
48:01이거.
48:17친구는 이름이 뭐야?
48:23야, 이름을 물어봐.
48:25이름은 네가 원하는 대로 새로 지워.
48:29우리도 그 인간들이 지어준 이름 쓰기 싫어서 마음대로 지었거든.
48:33근데 지하철역 이름은 좀 웃기지 않아?
48:37아연역, 석수역, 주안역.
48:41웃기지?
48:43얘는 이름이 아이돌 이름이야.
48:45솜이래.
48:47뭔 솜, 전 솜이야.
48:49싸가지가 너무 없어, 그냥.
48:53안 웃긴가?
48:55안 웃긴가 봐.
48:57아저씨.
48:59연락 주세요.
49:01아, 배고픈데.
49:03근데 아저씨 언제 오시지?
49:05오늘 치킨 사준다고 그랬는데.
49:07그러게.
49:09얘, 아저씨는 어쩌고 너 혼자 왔어?
49:13파랑새 하나.
49:15공중전화 근처 수색 중입니다.
49:1911살 남자아이 찾고 있습니다.
49:21인상착이 청남방에 베이지색 면바지.
49:2511살 남아 찾고 있습니다.
49:27음월 안 했어.
49:29경찰 주파수는 맞는데.
49:31뭐야.
49:33얘, 너 오다가 누구 마주쳤어?
49:35왜?
49:36왜?
49:37왜?
49:38왜?
49:39왜?
49:40왜?
49:41왜?
49:42왜?
49:43왜?
49:44왜?
49:45왜?
49:46왜?
49:47너 오다가 누구 마주쳤어?
49:50그럼?
49:52누가 널 봤어?
49:54아니면 경찰에 신고했어?
49:59제가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50:04아저씨.
50:17음.
50:19뭐.
50:20아저씨.
50:21예, 네, 네.
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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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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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2
51:06
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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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5
51:17
51: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51: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52: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52: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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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1네 이름이 김하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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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3네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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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1다 먹었어.
55:23네가 먹었네.
55:25다리가 없어.
55:27다 먹었어.
55:29네가 먹었네.
55:31다리가 없어.
55:33너 이거 먹어, 너.
55:35다 먹지 마.
55:37우리 치킨 다 같이 먹었으면 좋겠어.
55:39맨날 간다 먹었는데.
55:41저희 사진 찍어요.
55:43다 같이.
55:45야, 밥 찍어.
55:47야, 밥 먹는데 뭐 사진이야.
55:49오랜만에 찍어.
55:51아, 진짜.
55:53아, 큰 보여.
55:55찍는다?
55:57찍어, 빨리.
55:59하나, 둘, 셋.
56:01하나, 둘, 셋.
56:19曹원가
56:252.
56:27époque
56:322.
56:33디렉
56:34반가워요 여사님
56:39그 사람한테 걸맞는 아이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56:42방법 있을 거예요
56:44엄마가 오는 기분이 너무 좋아
56:46내가 꿈꾸단 순간이 조만간 올 것 같거든
56:49나랑 제일 친하네
56:50걔가 며칠째 학교에 안 나와
56:52괜찮은 거겠지?
56:54물건이었던 거야
56:54우리 돈 주고 샀다가
56:56맘에 안 들면 환불해보려야 돼
56:58멤버십 카드 어딨어?
57:00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는 애들이야
57:02그럼 걔들이 어디로 갈까?
57:04세상에 존재하지 않냐?
57:07니들은 불량품이야
57:08왜 이렇게까지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건지
57:10끝까지 찾아내지 못한
57:12그 괴물 난 찾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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