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사, 정서보조동물인 공작새 탑승 거부

  • 6 years ago
뉴저지, 뉴어크—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공작새를 데리고 타려던 승객을 거부했습니다.

덱스터라는 이름의 공작새는 지난 1월 28일 뉴어크 리버티 국제 공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사 비행기 진입을 거부당했습니다.

덱스터는 벤티코라는 이름의 브루클린 아티스트가 소유하고 있었고, 그녀 정서안정을 보조하기 위한 동물이었죠.

벤티코 씨는 유타이티드 항공사 측에 덱스터의 좌석에 돈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유나이티드 항공사측이 공작새가 새들의 고향인 하늘을 날지 못하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공작새가 너무 크고 무거웠던 것이죠.

한 인스타그램 포스팅에서 덱스터는 비행기에 올라타기 위해 6시간을 기다렸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덱스터의 인간친구는 덱스터를 차에 태워 LA까지 갈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그 것 참 이상하네요, 새들은 날아다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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