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사, 거대토끼를 냉동실에 넣었다 죽어버리자, 자체 화장?

  • 7 years ago
아이오와, 디모인 —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토끼 사건에 대해 계속 웅성대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비행기를 탔다 사망한 거대 토끼의 주인들이 토끼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고, 항공사로부터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떨어진 이미지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었죠.

시몬이라는 대륙 자이언트 토끼가 지난 4월, 런던 발 시카고 행 비행기를 탄 이후 사망했습니다.

이 토끼의 전 주인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3시간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요, 팔팔할 정도로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았죠.

시몬은 비행기를 타고 새주인에게로 날아가던 중이었습니다. 새 주인은 아이오와에 있는 투자자들로,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토끼 경합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리라고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최소한 항공사 한 명의 말에 따르면, 시몬은 비행기가 시카고에 착륙한 이후, 아마 실수로 16시간 동안 냉동실에 갇혀있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 토끼 주인들의 변호사들이 현재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토끼가 죽은 이후, 주인들의 허락도 없이, 화장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서면 3피트, 약 10미터인 시몬은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라는 타이틀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오와의 단체는 영국에 기반을 둔 토끼 사육자 앤네트 에드워즈 씨로부터 시몬을 구매했습니다.

그녀는 시몬의 아빠를 길렀는데요, 시몬 아빠의 키는 4피트로,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라고 합니다.

시몬의 주인들은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시몬의 구매가격, 운송비 그리고 그의 죽음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상금을 지불해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시몬의 주인들은 그들이 항공사를 고소하기 전, 항공사 측에 7일의 시간을 주었다고 합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