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사, 예측불가한 난기류 만나, 12명의 사람들 병원행

미국, 텍사스, 휴스턴 — 유나이티드 항공사 비행기의 끔찍한 난기류 사고로 12명의 사람들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대서양을 건더던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모두 거대한 힘으로 비행기가 내동댕이 쳐질뻔한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기 880기는 220명의 승객을을 태우고 미국, 휴스턴을 떠나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길, 하늘 한 가운데에서 공포스러운 상황을 만났습니다.

이 항공기는 대서양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났으며, 이로인해 비행기가 갑자기 강하하거나 심하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잠을 자고 있었던 승객들은 좌석에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었고, 이리저리 붕 날아올랐습니다. 어떤이들은 기내 여기저기에 부딪혀 어디에 베이거나 멍이 들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고작 300마일, 약 482킬로미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항공기는 아일랜드로 방향을 틀어야했습니다. 비행기가 새벽 6시, 착륙하자마자, 12명의 사람들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과거, 항공기들에는 청천 난기류에 의해 야기된 이와 유사한 끔찍한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처한 상황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청천 난기류는 전형적으로 상층 대기의 구름없는 하늘에서 발생합니다.

대개는 비행기가 제트스트림이라고 불리는 빠른 속도로 흐르는 기류를 가로질러 날아갈 때 발생합니다.

고속으로 부는 바람과 천천히 움직이는 공기가 반대방향으로 흐르면서, 갑작스런 그리고 격력한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천 난기류는 탐지되기가 어렵고, 만나면 피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여객기가 레이더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하지 않으면, 승객들에게는 안전벨트를 매고, 꽉 붙잡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