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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국시리즈 3연승에 대구 팬들 '환호·열광'
1패 이후 3연승 거둔 팀 100% 우승
'1승 3패' 스코어 역전 우승은 2013년 삼성 1번뿐


프로야구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잠시 뒤에 펼쳐집니다.

3연승을 거둔 삼성이 오늘도 승리한다면 대망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짓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양시창 기자!

[기자]
네, 대구 라이온즈 파크입니다.


삼성이 3연승을 달려서 홈 팬들 열기가 뜨거울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삼성이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패한 뒤에 내리 3연승을 거뒀죠.

대구 라이온즈파크에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팬들의 응원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패 뒤 3연승을 거둔 사례는 모두 6번이 있었는데요.

그중 3연승 팀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또 3연승이 아니더라도 3승 1패로 앞선 팀이 우승하지 못했던 경우는 2013년 두산뿐이었는데요.

공교롭게도 그때 열세를 뒤집고 우승했던 팀이 바로 삼성입니다.

삼성의 우승 가능성이 무척 커졌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

대구에 있는 삼성 팬들도 우승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한 번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안소현 / 삼성 야구 팬 : (삼성이 우승하면) 너무 많이 울어서 내일 눈이 부을 것 같아서 그것 때문에 걱정이에요.]

[이수현 / 삼성 야구 팬 : 오랜만에 보는 왕조 이후에 장면이기 때문에 엄청 설레고 벅차고 그렇지 않을까,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kt도 오늘만큼은 지지 않기 위해 총력전을 예고했죠?

[기자]
네, 사실 한국시리즈가 시작했을 때 만해도 kt의 우세를 전망하는 시각이 많았습니다.

정규시즌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에 올랐는데 한 달 가까이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은 탓인지, 투수 제구와 야수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했습니다.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만큼 오늘은 지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1차전에서 6이닝 동안 호투한 에이스 대니엘 선수가 다시 선발로 나서는데요.

이강철 감독은 선발 자원인 고영표와 소형준도 모두 대기시키겠다면서 타순에도 변화를 암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강철 / kt 감독 : 내일 선발 타순(오더)을 지금 많... (중략)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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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프로야구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잠시 뒤에 펼쳐집니다.
00:043연승을 꺼준 삼성이 오늘도 승리한다면 대망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습니다.
00:09현장 연결합니다. 양치창 기자.
00:13네, 대구 삼성 라이온 스파크입니다.
00:16삼성이 3연승을 달려서 홈팬들 열기가 뜨거울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3네,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삼성이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패한 뒤 내리 3연승을 달렸죠.
00:28이곳 대구 라이온 스파크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팬들의 응원가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00:36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패 뒤 3연승을 거둔 사례는 모두 6번이 있었는데요.
00:43그중 3연승 팀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00:48또 3연승이 아니더라도 3승 1패로 앞선 팀이 우승하지 못했던 경우는 2013년 두산뿐이었는데요.
00:55공교롭게도 그때 열세를 뒤집고 우승했던 팀이 바로 삼성입니다.
01:00삼성의 우승 가능성이 무척 커졌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
01:05대구에 있는 삼성 팬들도 우승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01:09한번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1:14지금 너무 많이 울어서 내일 눈이 부을 것 같아서 그것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는 것 같기도 해요.
01:21또 오랜만에 보는 왕조 이후의 장면이기 때문에 엄청 또 설레고 벅차고 그렇지 않을까 감히 또 상상할 수 없는 기분이 들
01:32것 같습니다.
01:36벼랑 끝에 몰린 KT도 오늘만큼은 지지 않기 위해서 총력전을 예고했죠?
01:42네 그렇습니다. 사실 한국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만 해도 KT의 우세를 전망하는 시각이 많았습니다.
01:52정규 시즌에서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는데 한 달 가까이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은 탓인지 투수 재구와 야수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했습니다.
02:02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만큼 오늘은 지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02:071차전에서 6이닝 동안 호투한 에이스 대니엘 선수가 다시 선발로 나섰는데요.
02:12이강철 감독은 선발 자원인 고용표와 소형준도 모두 대기시키겠다면서 타순에도 변화를 암시했습니다.
02:20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2:33네 삼성은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으로 투입했던 원테인을 다시 선발로 출격시키는데요.
02:41박진만 감독은 우승 고지에 구분응선을 넘었다면서도 방심을 경계했습니다.
02:47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2:51포스 시즌은 분위기가 넘어가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하여튼 방심하지 않고 이 분위기 계속 내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03:01잘 하겠습니다.
03:04삼성이 대구에서 이 우승 반지를 끼울 수 있을지 아니면 KT가 반격에 성공할지 경기 결과는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3:14지금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 스파크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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