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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중간선거 참패 희생양으로 거론되며 탄핵소추 위기에 몰린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버티고 싸울 것"이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SNS에 올린 동영상 연설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 추진은 권력으로 위장한 정치 쇼에 불과하다"며 "정적을 제거하려는 인신 공격이자 파괴의 정치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때 두 차례 탄핵 시도를 당한 것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통하지 않은 것처럼 나에게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공화당 소속인 토머스 매시 하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다음 주 표결을 예고했습니다.

매시 의원은 공화당 내 대표적인 반트럼프 인사로 트럼프 대통령이 배신자로 낙인 찍으면서 지난 5월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영상 연설에서 이란 전쟁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기 위한 용기 있는 노력"이라며, 의회가 3천5백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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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공화당의 중간선거 참패 희생양으로 거론되며 탄핵소추 위기에 몰린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버티고 싸울 것이라며 정면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00:11헤그세스 장관은 SNS에 올린 동영상 연설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 추진은 권력으로 위장한 정치 쇼에 불과하다며 정적을 제거하려는 인신공격이자 파괴의 정치일
00:23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24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때 두 차례 탄핵 시도를 당한 것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통하지 않은 것처럼 나에게도 통하지
00:33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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