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국립순천대와 국립경국대를 지역의대 신설대학으로 낙점했습니다.
00:05의대의 유치를 놓고 심한 갈등을 빚는 목포대와 순천대의 경우 순천대의대 설치 계획이 원칙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00:14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오는 2030년부터 의대 신입생이 다니게 될 신설 지역의대가 확정됐습니다.
00:24교육부와 복지부는 전남광주 국립순천대와 경상북도 국립경국대의 지역의대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00:33정원은 순천대에 60명, 경국대에 40명을 배정했습니다.
00:38전남광주의 경우 신설의대에서 개교초기 정원 100명을 운영하기 어렵고
00:44경북의 경우 이미 남북권에 55명 규모 동국의대가 있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00:50전남광주의 경우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대 유치를 놓고 법정 싸움도 불사하고 있는데
01:08정부는 지자체가 제출한 순천대의대 설치 안에 추천을 반려할 만한 하자는 없는 거로 판단했습니다.
01:15복수의 외부 법률 자문을 거친 만큼 목포대가 요구하는 재심사나 정부의 직접 심사는 부적절하다는 겁니다.
01:25순천대가 소유권 없는 부지를 확보하겠다고 했다거나
01:29자체 심사에서 의료시설 전문가를 포함하지 않았다는 문제 제기 등도
01:35계획 자체를 뒤엎을 사안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01:39정부는 앞으로 지자체와 대학에 참여하는 지역의대 설립 추진단을 구성해
01:44개교를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01:47또 순천대와 경국대 의대의 추가 정원 배정은
01:512029년 의사인력 재축의 과정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01:56YTN 권민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