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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 선거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아이오와와 캔자스 주를 찾아 지지층에 선거 당일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동명이인 상원 후보 논란이 빚어진 알래스카 공화당 후보는 패배해도 결과를 받아들이겠지만, 선거 도둑을 막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전 마지막 지원 유세로 상원 경합 주인 아이오와에서 유세에 나섰죠?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방금 아이오와 주 더뷰크에서 유세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상원 다수당을 민주당에 내줄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면서 접전지를 찾아 마지막으로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겁니다.

아이오와는 지난 2024년 대선에서 두자릿수 격차로 승리한 공화당 우세지역이지만 현재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와 민주당 존 투렉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유권자들은 아이오와를 위해 일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들어보시죠.

[제브 러너 / 미국 아이오와주 : 저는 워싱턴에 진정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너무 많은 돈이 개입돼 있고, 잘못된 일에 돈을 대는 억만장자들도 너무 많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 유세 직후 캔자스 주 살라이나에서 유세를 이어가는데요.

역시 공화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캔자스 주에서도 공화당 로져 마셜 상원 의원이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캔자스 유권자의 반응도 들어보겠습니다.

[메건 코티 / 미국 캔자스주 : 캔자스 주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으로 생각되는 사람을 선출하는 게 제겐 제일 중요하죠.]

트럼프 대통령은 캔자스주에서 진보 단체 활동가가 유권자들에게 상품권을 주고 투표를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선거 당일 투표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까지 28차례 지역 유세에 나섰는데,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더 저속해졌고,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2.5배로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선거 예측 기관인 디시전 데스크 HQ는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탈환 가능성은 83%, 상원에서 다수당이 될 가능성은 63%로 전망했습니다.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최대 240석을 차지해 과반을 넘어 2009년 이후 최...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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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오아와 킨자스 주를 찾아 지지층에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00:06동명이인 상원 후보 논란이 빚어진 알래스카 공화당 후보는 패배해도 결과를 받아들이겠지만 선거 도둑을 막아달라고 축구했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7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전 마지막 지원 유세로 상원 경업주인 아이오아에서 유세에 나섰다고요?
00:27저는 지금 워싱턴 DC 연방의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00:32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잠시 전인 6시 반쯤 아이오아주 더 비크에서 유세 연설에 나섰습니다.
00:38상원 다수당을 민주당에 내줄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면서 접전지를 찾아 마지막으로 공화당 후보 지원을 촉구한 겁니다.
00:46아이오아는 지난 2024년 대선에서 두 자릿수 격차로 승리한 공화당 우세 지역이지만
00:52현재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와 민주당 존 트랙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00:57유권자들은 아이오아를 위해 일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1:02아이오아 유권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01:17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아 유세 직후 켄자스주 살라이나에서도 유세를 이어갑니다.
01:23역시 공화당 텃밭으로 여겨지던 켄자스주에서도 공화당 로저 마셜 상원의원이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뒤진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01:33켄자스 유권자의 반응도 들어보겠습니다.
01:50트럼프 대통령은 켄자스주에서 진보 단체 활동가가 유권자들에게 상품권을 주고 투표를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하면서
01:59이 지지자들을 향해 선거 당일 투표를 해달라고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3트럼프 대통령이 오늘까지 28차례 지역 유세에 나섰는데 앞선 연설에서는 자신이 29차례 유세에 나섰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2:12뉴욕타임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더 저속해졌고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2.5배로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02:19미국의 선거 예측기관인 디시전데스크 HQ는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탈환 가능성을 83%, 상원에서 다수당이 될 가능성은 63%로 전망했습니다.
02:30콕폴리티컬 리포트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최대 240석을 차지해 과반을 넘어 2009년 이후 최대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02:43알래스카주에서는 동명인 후보 출마에 민주당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는데요.
02:48이 의혹에 대해서 공화당 후보가 패배해도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이렇게 답변을 했네요.
02:55앵커가 말씀하신 대로 알래스카주에서는 현재 논란이 여전합니다.
02:59동명인 상원 후보 출마를 둘러싼 논란인데요.
03:02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댄 S설리번 의원과 같은 이름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03:08이 과정에 민주당이 깊이 개입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나오고 난 다음부터입니다.
03:15댄설리번 공화당 상원의원은 오늘 CNN과 인터뷰를 했는데
03:18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결과를 받아들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03:22하지만 알래스카 주민들을 경멸한 행위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는데요.
03:27들어보시죠.
03:50또 불법이 아니라도 기만적인 방식이라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03:54선거가 도둑맞지 않도록 투표를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03:58메리 펠톨라 민주당 후보는 동명인인 댄 S설리번 후보 출마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04:03현재까지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04:06상원 경합주 7곳 가운데 한 곳인 알래스카에서
04:09현재 펠톨라 후보는 소폭 앞서고 있는데요.
04:12설리번 후보와 접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4:16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3%포인트 넘는 격차로
04:20승리한 알래스카주에서 만약 상원의원 자리를 민주당이 내줄 경우
04:26공화당으로서는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04:28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개입 의혹이 선거 사기라면서
04:31민주당 펠톨라 후보의 기소를 요구해 왔습니다.
04:35미 법무부는 이번 의혹에 대한 조사 착수와 함께
04:37공화당 후보가 근소화 차이로 패배할 경우
04:40선거 인증을 보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해
04:43선거 결과에 따라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4:46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4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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