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코인 거래소에서 1억 원의 자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금융권 해킹 공격 피해가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00:06금융당국도 해킹 공격과 관련해 금융권과 함께 보안 점검 회의를 추진할 방침인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4윤태인 기자, 금융권 해킹이 확산하는 추세죠?
00:17네, 앞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을 상대로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 이후에도 최근 들어서는 해킹 공격이 카드사를 제외한 전 금융권으로 퍼지는
00:26모습입니다.
00:27지난주에만 대신증권과 빚섬, 미래의세 자산 운용에서도 해킹 사고가 발생한 건데요.
00:33이외에도 기존에 알려진 금융권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서 추가 피해가 뒤늦게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00:39KB국민은행은 지난달 2일 고객 119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가 지난달 26일에는 2,091명의 추가 유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0:49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한 가상자산거래소 빚섬에서도 이후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을 뒤늦게 인지했고 8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알렸습니다.
01:01코인거래소 프라뱅에서는 인터넷과 연결된 가상자산지갑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으로 1억 원의 실제 자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01:09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프라뱅 유출 사고와 관련해 9번에 걸쳐 테더나 슈퍼트러스트 등 가상자산 4종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는데요.
01:21프라뱅 출금에 대한 원인으로 가상자산지갑의 비밀번호 역할을 하는 개인키 관리나 출금 시스템을 지적했습니다.
01:29특히 공격자가 개인키를 빼냈다기보다 거래소 출금 시스템을 통해 출금 요청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01:36이에 따라 금융당국도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1:38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각 업건 협회별로 실무진 회의를 소집하는 등 해킹 대비책을 논의했는데
01:46금융위원회는 오는 5일 관계기관과 금융권협회, 금융사 등과 AI 해킹 대응 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01:54금융당국은 해킹 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2:02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