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의 대중문화사를 이끌어온 국민 배우 최불암 씨가 세상을 떠나며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00:09특히 1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우리 시대의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국민 아버지 세 분의 부고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00:17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00:19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00:23지난해 11월 한평생 무대를 지켜온 배우 이순재 씨가 학년 9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00:30드라마 허준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연극 리어왕에 이르기까지 전극과 코미디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00:4190대의 나이에도 평생을 해도 모자르다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00:46이순재 씨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1배우 이순재 씨가 떠난 지 불과 한 달여 뒤 한국 영화의 상징이었던 배우 안성기 씨의 기보가 이어졌습니다.
01:191957년 영화 황혼열차의 아역으로 데뷔한 그는 17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평생을 한국 영화에 바쳤는데요.
01:29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의지는 놓지 않았습니다.
01:34안성기 씨는 특유의 따뜻하고 인자한 미소로 국민 배우라는 칭호 속에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01:43우리 시대를 함께 호흡했던 거장들이 연이어 우리 곁을 떠나가며 한 시대가 저무는 것 같다는 씁쓸함과 안타까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1:52대중에게 큰 위로와 안식을 안겨줬던 배우들 비록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들이 남긴 명연기와 따뜻한 울림은 대중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02:04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