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버스 노조가 내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최종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6임금 인상폭등을 놓고 7시간 넘게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00:11관련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하게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5최기성 기자 나오시죠.
00:19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00:21네, 최 기자 현재 협상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00:26네, 경기버스 노사 양측은 오후 3시에 최종 조정회의를 시작했습니다.
00:31이제 7시간 30분 정도가 지났습니다.
00:34중간에 대표자, 실무자 개별 협상도 진행되면서 이견이 좁혀지는 듯 했는데
00:39아직 타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00:42회의 시작 직후 노사 모두 협상에 잘 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는데
00:46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49저희 노조는 현장의 기대감에 또다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참석한 만큼
00:55오늘 교수업이 원만하게 잘 타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01:00역지사진 입장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01:03우리 경기 도민의 교통편이 좀 더 편안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오늘
01:14협상 결렬 땐 내일 첫차부터 29개 버스업체 소속 3,800대 정도가 멈춰섭니다.
01:21파업 영향을 받는 지자체는 31개 시군 가운데 15개입니다.
01:26지난해에는 밤샘 협상 이후 오전 6시쯤 노사가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01:32그렇다면 최 기자, 노사 사이의 핵심 쟁점은 뭡니까?
01:38네,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부분은 바로 임금 인상폭입니다.
01:43노조는 인상을 촉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동결을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01:48구체적으로 보면 노조는 서울버스와 같은 임금을 달라면서
01:51중공영재노선 21.52%, 민영재노선 30%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1:58사측은 재정 부담을 이유로 중공영재노선은 인상안을 아예 내놓지 않았고
02:02민영재노선은 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2:06이 밖의 노동시간 단축과 조합원 독감 예방접종 등도 쟁점입니다.
02:11경기도는 노조 요구를 모두 수용하면 막대한 이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02:16도는 또 파업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02:21비상수송대책도 마련했습니다.
02:24주요 거점 160곳에 순환전세버스를 투입하고
02:27출퇴근 시간대 전철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02:29지난해처럼 막판 타결 가능성도 남아있는 만큼
02:33협상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2:37지금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YTN 최기성입니다.
02:40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YTN 최기성입니다.
02:41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YTN 최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