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이재명 대통령이 범정부 대응회의를 열어 대책을 직접 챙기고 나섰습니다.
00:06가석박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는 방안이 보고됐고,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규모 안심순찰 때도 제안됐습니다.
00:14정인용 기자입니다.
00:18지난 13일 대낮, 인천구월동 대형상업시설에서 최충락은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무차별 흉기난동을 벌여 8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00:28이보다 앞서 지난 11일엔 아내를 스토킹하던 김성과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했다가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00:39이딴 강력범죄로 국민 불안이 커지자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대책 수립을 주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범정부 대응회의를 열었습니다.
00:49국민들께서 일상에서조차 안전을 걱정해야 되는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00:56우선 경찰청은 대규모 안심순찰대를 신설해 범죄 피해자의 거주지 등 주변 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사전 예방책을 보고했습니다.
01:07가정폭력의 경우 가해자 격리시설 운용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01:12또 재발을 막기 위해 친밀관계폭력 사망사건 사례를 분석하는 사망검토제 도입을 성평등가족부가 신속추진안건으로 제안했습니다.
01:23사전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사후대응을 넘어서 사전 예방체제로 대대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01:35법무부는 피해자와 유족 보호를 위해 흉악범의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01:43특히 법률 검토를 할 법제처장 역시 찬성 의견을 나타내면서 후속 논의에 속도가 붙을 걸로 예상됩니다.
01:50법무부는 살인 강도범죄 가해자의 전자장치 보착명령 선고 시 흉기소지 금지 준수사항을 부과하도록 법 개정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02:01정부는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는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는데 이 대통령의 초안전사회 구축구상이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02:11YTN 정인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