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로 밖으로 내보낸 흑상어 북항이가 차단 그물 안쪽에서 발견된 것은 밤 11시쯤.
00:06그물과 바닥 사이 공간을 비집고 들어온 걸로 추정됩니다.
00:10밖으로 내보내도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이유는 야생에서 느낄 수 없는 감각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00:18상어를 유인하는 요소가 수로 안에 있거나 수로 밖 환경이 위험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00:30선박 항행에 따른 소음, 수중 소음, 그리고 강한 빛이 있고.
00:36북항이는 3중으로 쳐놓은 그물 가운데 두 번째 그물은 넘지 못했습니다.
00:42잠시 수로 밖 유도를 검토했던 당국은 추가 작업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00:47북항이를 외해로 유도하는 작업은 잠시 중단됐습니다.
00:51기존과 달리 북항이의 행동 반경이 크게 넓어졌기 때문입니다.
00:54애초 그물 하나를 통과 북항이는 다음 그물을 넘으려는 듯 주변을 맴돌았지만
01:00통과한 그물을 걷자 수로 밖 부두까지 오가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01:05지느러미를 수면 밖에 드러내며 유형하는 빈도도 줄었습니다.
01:10이에 따라 당국은 직접 수로 밖으로 유도하는 대신 당분간 북항이 상태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01:29이 과정에서 북항이가 한 달 넘게 지낸 수로를 떠나 넓은 바다로 향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01:36YTN 차상림입니다.
01:37이 과정에서 북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