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도심 가까이 흐르는 서울의 물길
00:04그 물가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기고
00:07다채로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곳
00:10바로 서울 물빛나루입니다.
00:14서울 곳곳의 하천을 지나치는 곳에서
00:17머물며 즐기는 곳으로 바꾸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입니다.
00:232023년 홍제천 카페 폭포를 시작으로 조성된
00:27서울 물빛나루는
00:28하천과 주변 환경의 특성을 살려
00:31현재 서울 총 19곳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00:37오늘은 그 중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주닌 세 곳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00:44서울 서대문구를 흐르는 홍제천
00:46도심 속에서도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00:52산책길을 걷다 보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01:02그리고 그 폭포를 마주한 곳에 자리한 특별한 쉼터
01:07바로 서울 물빛나루 1호
01:10홍제천 카페 폭포입니다.
01:13물길을 따라 걷던 발걸음도
01:15이곳에서는 잠시 쉬어갑니다.
01:19자리에 앉으면 눈앞에 펼쳐지는 폭포와 청량한 물소리가
01:24일상에 작은 여유를 더해줍니다.
01:33뭔가 서울 근처에는 자연을 많이 볼 수 있긴 하지만
01:37이런 식으로 폭포가 있는 경우는 많이 없잖아요.
01:39이런 식으로 카페도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01:45경관이다. 완전 좋다.
01:48폭포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 사이로
01:51외국인 방문객들도 눈에 띄는데요.
01:55그렇다면 홍제천 카페 폭포를 찾은 외국인들은
01:58이곳을 어떻게 느꼈을까요?
02:00너무 좋습니다.
02:03너무 좋아요.
02:03너무 좋다.
02:04너무 좋습니다.
02:06너무 좋고
02:08너무 좋습니다.
02:29다양한 나라에서 온 방문객들도 이곳을 찾습니다.
02:37주변에는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02:41산책하다 잠시 앉아 책장을 넘기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02:47시민들은 이곳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요?
03:03그래서 매일매일 또 오고 싶은 느낌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03:09이번에는 물길을 따라 색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가봅니다.
03:14서울 물빛나루 2호 관악 수변 테라스입니다.
03:20도림천을 따라 이어지는 테라스 곳곳에 시민들이 자리를 잡고
03:24물가에서 즐기는 소소한 일상이 펼쳐집니다.
03:27도림천 상부에 조성된 테라스와 쉼터 6곳
03:34곳곳에서는 분수가 물줄기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03:41힘차게 솟아오르는 물줄기와 경쾌하게 흩어지는 물방울이 공간에 생동감을 더합니다.
03:48산책 걸으시거나 러닝 뛰시는 분들도 관악구에서 도림천길 여기 오면
03:54러닝 뛰기도 좋고 이것저것 볼거리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뛸 수도 있고
04:01저도 좀 뭔가 가끔 힐링할 때 좋을 것 같아요.
04:06물길을 따라 달리는 사람들도 있고
04:08분수 주변에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풍경을 바라보며
04:12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04:16걷고 쉬는 즐거움에 눈을 즐겁게 하는 분수 풍경까지
04:21여기에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04:25인근 전통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포장해
04:29수변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건데요.
04:33시장의 정겨운 먹거리와 물가의 풍경이 어우러져
04:36가까운 곳에서도 특별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04:40보면 뭔가 기분이 좋고 저희 아들도 되게 좋아해요.
04:47그래서 저도 가끔 산책 겸 나오고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04:52물길을 따라 일상의 즐거움이 더해지는 곳
04:55서울 물빛 나루 관악 수변 테라스입니다.
05:02해가 기울면 서울의 물길도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05:09이곳은 서초구 여의천에 자리한 서울 물빛 나루 17호
05:14여의천 소원의 달입니다.
05:17어둠이 내려앉으면 경관 본수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고
05:23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다채로운 조명이 더해지며
05:26낮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05:32물과 빛이 어우러진 야경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05:39다리 위에서는 저마다의 소원을 떠올리며
05:42특별한 순간을 남겨볼 수도 있는데요.
05:46그 풍경이 여의천의 밤에 오래 기억될 여운을 더합니다.
05:54익숙한 동네 하천도 조금만 시선을 달리하면
05:57새로운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06:00폭포의 물소리와 물가의 여유, 밤을 수놓는 빛까지
06:04서울 물빛 나루에서는 물길을 따라
06:07다채로운 시간을 만날 수 있는데요.
06:10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뜻밖의 즐거움
06:13오늘은 서울의 물길을 따라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