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예술제품이라고 하면 오래되거나 훼손된 책을 복원하기도 하고
00:05책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지키면서
00:09동시에 책의 형태와 아름답까지 생각하는 그런 수작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0:19시간과 흔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간직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0:26그래서 그 가치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주기 위한 어떤 작업이 그 복원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00:41오래된 책을 다루다 보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그 책의 가치를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49낡고 평범해 보이는 책도 누군가에게는 아주 소중한 책일 수도 있고
00:54그 안에는 저마다의 시간과 이야기가 담겨 있거든요.
00:57사람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01:00겉모습만으로 쉽게 판단하기보다
01:02서로 다른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