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에 미국 물가가 심상치 않은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00:04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론에 다시 힘이 실리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00:09이번엔 뉴욕으로 가보겠습니다.
00:11이승윤 특파원, 미국의 9월 물가지표가 나쁘게 나왔죠?
00:17네, 그렇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는 전월보다 0.6% 올라
00:24지난 4월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00:28또 1년 전보다는 3.7% 상승해 나우존스가 기한 전문가 전망치의 3.6%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00:37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균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3% 상승해
00:46각각 전문가 전망치보다 0.1%포인트씩 높았습니다.
00:509월 휘발유 가격이 전월 대비 9.1% 올라 월간 전체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00:581년 전보다는 무려 34.2% 올랐습니다.
01:03주택 난방용 기름은 전월 대비 15.3%, 전년 대비 74.2% 뛰어
01:09휘발유와 난방류를 합친 에너지 상품 가격은 전월보다 9.3%, 전년보다 3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20이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인상론이 힘을 얻으면서
01:26시카고 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서 연방기금금리선물시장의 10월 금리인상 확률은
01:33전날 22.1%에서 오늘은 32.7%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01:40블룸버그통신은 에너지 가격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1:49이처럼 생활비 부담을 키우는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커지면서
01:54물가 상승률이 미국의 기준금리뿐만 아니라
01:58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표심의 갈림길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05전문가의 분석 직접 들어보시죠.
02:28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02:32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09% 하락했습니다.
02:38대형주 위주의 스탠다드 앰프워스 500 지수는 1.11%
02:42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8% 내려갔습니다.
02:47특히 반도체 업종 대표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527월 말 이후 처음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02:55실제로 AI 서버 호조로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03:00넬톨크 테크놀로지스와 휴레페커드 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03:05각각 11.39%, 8.17% 내렸습니다.
03:10투자은행인 바클레이즈가 상승세가 올해 지속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며
03:15두 종목의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해서 시장 비중으로
03:20하향 조정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03:22또 중국 창신 메모리가 디렘 메모리 기술에서
03:26새로운 진전을 잃었다면서 올해 안에 차세대 서버용 제품을
03:31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점도 반도체 주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03:35전문가의 분석 들어보시죠.
03:54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뜨겁게 나오면서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04:00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늘 오전에는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5.304%로
04:06전장보다 0.087%포인트 상승했지만 이후 5.1875%로 0.012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04:1630년물 국채 금리는 0.0372%포인트 내린 5.5197%였고
04:23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4.8059%로 0.0169%포인트 올랐습니다.
04:31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4: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