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저 엉덩이 저게 하트 모양도 이렇게 미용도 하고 그래.
00:06아 근데 쟤 진짜 제 배 바닥에 닿겠다.
00:11제 몸무게가 20kg가 될 것 같은데.
00:14지금 엄청 헐떡거리는데.
00:16웰시코기들이 관리 안 하면 살 진짜 빨리 쪄요.
00:20식욕이 대단하거든요, 쟤네들이.
00:22웰시코기가 늑대로 온 거는 처음인데.
00:25웰시코기는 보통 성격이 어떻습니까?
00:27웰시코기가 지금 좀 꼬리가 없죠?
00:30얘네가 자르는 거거든요.
00:31웰시코기는 꼬리를 왜 자르는 줄 아세요?
00:33왜요?
00:35소무리개예요.
00:36양무리개가 아니라 소무리개인데
00:38소의 발에 밟혀서 꼬리가 다칠까 봐 꼬리를 자르는 거예요.
00:44그거 잘 봐봐요.
00:45양을 모는 게 아니라 소를 모는 게잖아요.
00:47어지면 장난이 아니에요, 쟤네들이.
00:50자기 주관이 확실해.
00:55그리고 또 하나.
00:56저 통증에 의한 공격성이 많았어요.
00:58통증에 의한 공격성이 뭐냐.
01:01웰시코기들이 허리가 아프거나 발목이 아파서
01:04만지지 마!
01:05라는 공격성을 갖고 있는 웰시코기가 꽤 많았습니다.
01:13자, 늑대 2호 보호자 만나보겠습니다.
01:16나와주십시오.
01:20웰시코기가 원래 그렇게 저 살이 좀 찐 계획입니까?
01:27아니, 첫 마디가 그게 뭐예요?
01:30왜냐면 저 정도 살이 쪄서 소를 몰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01:36식탁도 강하고 많이 잘 먹어요.
01:40어떤 심판을 바라고 오셨는지
01:42누가 맞는지를 모르겠어서
01:45누구가 있다라는 건데
01:46그럼 혼자 오시면 안 되는 거 아니었어요?
01:48보시죠.
01:49알겠습니다.
01:51알겠습니다.
01:56부산!
01:57아, 부산 사시는구나.
02:01이야!
02:06나타났다, 나타났다.
02:11지금 배가 바닥에 닿잖아?
02:13아니, 살짝 더, 살짝.
02:16그래도 뛴다는 게 신기해.
02:21너 왜 나오나, 나오나 안 돼.
02:23야, 더하면 야, 뭐야.
02:24쳐치고 혼란이다.
02:25빨리 나온다.
02:27일로와.
02:28어?
02:29남자분이.
02:30아, 저기 짝꿍이다.
02:32네.
02:32안녕하세요.
02:33저는 살림이 아빠 보호자입니다.
02:36저는 살림이 엄마 보호자입니다.
02:38그렇군요.
02:39저희는 부산 서구의 아파트에서 거주 중입니다.
02:43음.
02:43뒤에 숲도 있고
02:45오오.
02:46꼬랑 같은 것도 흐르고
02:47저게 또랑이에요?
02:49사람이 살기도 좋고
02:51개들도 산책하기도 좋고
02:52주변에 공원도 많고요.
02:54아, 좋겠다.
02:56모임을, 모임을 하나 했는데
02:58이제 그 모임을 통해서 이제
03:00친해져서, 여행도 가고 하면서 좀 가까워져서
03:06그래서 좀 사이게 됐습니다.
03:1410개월 만에!
03:15지금 연애 10개월, 결혼 7년 차입니다.
03:20제가 지금 하는 일은 온라인 쇼핑몰 조그맣게 운영하고 있고요.
03:26파트타임 격리연부 하고 있습니다.
03:30쇼핑몰 이뻐요.
03:35살림아!
03:36아, 아까 예뻐!
03:42저희 살림이는 메시코기 펜부르크 견종이고요.
03:46살림이야, 이거.
03:47이게 살림이야?
03:48암컷이고, 중성화했고
03:50몸무게는 15kg 정도 될 겁니다.
03:55진짜 예쁘네요.
03:57어렸을 때부터 기가 정말 컸어요.
03:59다른 외식홍이랑 다르게.
04:00너무 예쁘다.
04:01깨끗하게 생겼다, 예쁘다.
04:03목덜미.
04:04잘 보면 하트 모양이에요.
04:06하얗게.
04:07마음이 착한 사람만 보이나요?
04:09잘 보면.
04:12그리고 엉덩이도 귀엽고.
04:13진짜 엉덩이가 그냥 뭐..
04:15보던 외식홍의 중에서는
04:18타피어라고 생각합니다.
04:20타피어.
04:20외모 타피어.
04:21네, 살림이.
04:23살림이가 데려올 때쯤이
04:25저희가 어느 정도 결혼을 계획하고 있을 때여서
04:29살림이천이다.
04:30그냥 얘기하다가 살림이 너무 좋다, 이름.
04:33유니크하기도 하고 해서 그래서 살림이라고 짓게 됐죠.
04:35결혼하기 전에 입양하셨구나.
04:38저희 어머니가 이제 좀 큰 병에 걸리시면서
04:42이제 암이라는 큰 병에 걸리시면서
04:44그래서 이제 어머니 좀 적절한 달래드리려고
04:47어차피 분양을 한 거죠.
04:51이야, 너무 귀엽다.
04:56웬일이니?
04:57귀야, 귀도 여우처럼 생겨있어요.
05:02어우, 묵을 갈 때도 가만히 있고.
05:05되게 짧았던 게 이제
05:07마지막에 이제 요양병원을 들어가시게 되면서
05:11아, 그랬군요.
05:15그럼 뭐 그때부터 아마 제가 사무실에 데리고 다녔어요.
05:21사무실 처음 열었을 때 그때도 제가 일을 쉬고 있었거든요.
05:25그때 그래가지고 살림이 데리고 다녀야 되니까
05:29제가 같이 출퇴근 거의 같이 하면서
05:31사무실에서 훈련도 하고
05:33그렇게 거의 같이 케어했죠.
05:35자는 시간 빼고는.
05:36당연히 있는 걸 알기도 했었고
05:45엄청 잘해주고 싶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05:50그런 마음이 좀 크고 애틋한 강아지죠.
05:54음...
05:55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