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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제 14개월인데..."
출산 1년 후 진단받은 대장암 3기를 극복한 사연은?

#몸신의탄생 #항암세포밥상 #대장암 #난소암

몸신으로 바꿔주는 건강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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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 이제 김영라님 얘기를 들어볼 차례예요.
00:02여기도 또 궁금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00:05제가 암을 진단받은 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00:1036살 때.
00:1336살이면 너무 젊으셨을 텐데.
00:16혹시 그 전부터 느껴지는 전조 증상 이런 게 없었어요?
00:20전조 증상은 따로 없었고요.
00:22제가 근데 1년 전쯤 아이를 낳아서
00:25그때 진단받을 때 아이가 14개월이었거든요.
00:29출산하고 아이 키우면서 못 먹고 못 자고 이러니까
00:33몸이 안 좋구나 그렇게만 생각을 했습니다.
00:37딱 그렇게 좋네.
00:39어느 날 제가 진짜 변기를 잡고 쓰러지나시피
00:42구토를 심하게 한 적이 있었어요.
00:45그래서 이제 CT를 찍어보니까 대장암이라고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00:49그러면 대장암 몇 기라고?
00:52대장암 3기였습니다.
00:53어머 애기가 이제 어떡해.
00:55아니 왜들 다 그렇게 다 3기까지 어떻게 다 몰라 이렇게 다.
00:59그러니까요.
00:59아우 그럼 어떻게 어떻게 하셨을까.
01:02진짜 마음이 힘들 때는 아이 생각만 하셨을 것 같은데.
01:05네 맞습니다.
01:06네.
01:07그래서 이제 아이를 너무너무 보고 싶을 때는
01:11항암 중에도 한 번씩 갔어요.
01:13몸도 진짜 아프고 힘들고.
01:16네.
01:16제가 이제 항암할 때 투병할 때 몸무게가
01:19지금은 정상 체중이지만 그때는 36kg 나가고 그런 상태였거든요.
01:24그래도 아이 보러 한 번씩 내려가고.
01:28네.
01:28그러면서 투병 생활에 이어나서 아이 생각하면서.
01:33아까 생존자라는 말이 너무 지나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01:37근데 진짜 생존해내신 분이시네요.
01:41존경합니다.
01:42와 진짜.
01:43대장암의 3기 정도 되면요.
01:46대장을 이미 넘어서서 주변에 림프절까지 암이 퍼져 있는 상태인데요.
01:51변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년 상대 생존율이 한 6, 70% 정도로 보고 돼 있어요.
01:56그래서 최근에 치료 기술이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여전히 10명 중 3, 4명은 생명이 위험할 정도니까요.
02:04또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받으신 거로 볼 수 있습니다.
02:09진짜 이 세 분의 얘기를 쭉 듣고 나니까 좀 근본적인 궁금증이 좀 생겼습니다.
02:14대체 암은 왜 생기는 겁니까? 아무것도 안 하신 분들이잖아요. 왜요?
02:19네. 실제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도 모두 암세포가 생기고 있을 수 있습니다.
02:26우리 몸의 세포는 매일 손상을 일어나고 있고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 안에는 이 미토콘드리아나는 에너지 공장이 있는데요.
02:34이게 세포가 건강할 때는 여기서 우리가 건강하고 활력 있게 지낼 수 있는 에너지가 나오는데요.
02:40그런데 이 세포가 병이 들거나 손상을 받으면 이 세포의 성격이 바뀌어버려요.
02:45갑자기 에너지가 아니라 암을 만드는 주범인 이 활성산소를 마구 내뿜게 됩니다.
02:51그래서 이런 세포가 한 두 개 정도 이렇게 생길 때는 우리 몸이 다 버텨내고 건강할 때는 면역 세포들 이런 나쁜
02:59세포들을 다 잡아먹게 되는데
03:01어느 순간 그 인계점을 넘어서게 되면 그때는 암이 되는 거죠.
03:05그러니까 에너지를 내야 할 세포가 독성 물질을 내뿜는 세포가 된다는 건데 싹 그냥 애초에 잘라버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03:14맞습니다. 암이 되기 전에 이 활성산소를 내뿜는 매연공장으로 변한 이 병든 세포를 집중 타격해서 없애고
03:21또 주변 정상 세포들을 건강하게 잘 보호하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03:26최근 이렇게 병든 세포만 골라서 집중 타격하는 방법을 미토파지라고 해서 암과 뇌질환 등을 잡을 핵심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03:36미토파지 처음 들어보긴 하는데
03:38그럼 오늘 여기 세 분도 모두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지켜낸 방법이
03:42뭐 그런 방법이라는 얘기인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03:45네. 맞습니다.
03:47제가 암에 걸린 뒤에 왜 이렇게 내가 암에 걸렸을까 그런 공부를 많이 했는데요.
03:53스트레스, 잠, 유전 이런 것도 영향이 있지만
03:55하루 세 끼 먹는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04:01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건 이겁니다.
04:03그래서 세포가 싫어하는 음식이 뭐고
04:05좋아하는 음식은 대체 뭔가 이런 걸 알려주세요.
04:07그래요. 서현을 만나보시죠.
04:12식습관
04:13자, 혈당 높이는 음식
04:15금지 식습관은 바로 어제 저녁에 먹은 거네요.
04:19어쨌든 이런 게 몸에 좋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04:22여기 계신 제 분도 지금의 저처럼
04:24거의 다 그런 것밖에 없으니까 많이 드시긴 하셨던 거예요.
04:27옛날에는 치킨도 좋아하고
04:31분식에서 나는 튀김도 너무 좋아해요.
04:35성성윤 씨는 어떤 걸 좋아하실까요?
04:37빵집이잖아요.
04:38네, 빵집이잖아요.
04:39일 끝나고 나면 힘이 없으니까 일주일에 일곱 번 고기 부어 먹고
04:43하루 세 끼 빵 먹고
04:45그리고 일찍 출근해서
04:47튀김 온도 높여서
04:49찹쌀도넛을 딱 튀겨서
04:50맛있다!
04:51빈석에 하나씩
04:53찹쌀도넛을 꼭 시키는데
04:55네.
04:55피자 한 판
04:56한 잔 다 먹고
04:58우와 한 판!
04:59이렇게 행복해 하시는데?
05:01너무 행복해 하시는데?
05:02그래도 언니는 조금 다르셨을 수도 있어요.
05:04언니는 조금 다르셨을 수도 있어요.
05:05언니는 조금 다른나요?
05:06아니요, 저희는
05:07제과정을 한 이유가
05:08빵을 너무 좋아해서
05:10내가 먹으려고 했다!
05:12근데 그
05:13저는 혈당이 조금 의외인데
05:15암 환자들이 혈당 관리
05:17이것도 중요한 건가요?
05:19네, 실제로 고혈당이
05:21암 종양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걸
05:23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험도 있는데요.
05:26실험 주의 최장의 암 세포를 이식한 뒤에
05:29한 그룹은 정상 혈당
05:31한 그룹은 고혈당을 유지하도록 한 후에
05:34살펴봤는데요.
05:38한눈에 보기에도
05:39고혈당 주의 암 종양 세포 크기가
05:42확연히 커진 게 보이시죠?
05:46혈당은 진짜 무슨 건강을 생각하든
05:49조심해야 될 것 같은데
05:50세 분은 혈당 관리 어떻게 하셨어요?
05:52저는 이제 잡곡밥, 콩밥 이런 것도 위주로 먹고요.
05:56흰쌀밥은 잘 안 먹습니다.
05:58흰쌀밥
05:58저도 완전히 현미로 바꿨고
06:01밀가루도 통밀
06:02기한비 비율로 가는 게 아니라 아예 현미?
06:05아예 현미?
06:06아예 현미
06:06아예 현미
06:07아예 현미
06:08몸에 난소하고 자궁을 절제해서
06:11여성 호르몬이 안 나오니까
06:13골다공증
06:14그리고 여성 갱년기가 빨리 나타날 거라고
06:17선생님이 그랬어요.
06:19근데 이제 건강 강의 들어보고 하니까
06:21통에 그 모든 것들이 다 해결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06:25식사하기 전에
06:26매일
06:27지금까지
06:27두유
06:29그냥 흰콩을
06:30두유 만들어서 소금만 넣고 갈아서
06:32매일
06:33먹죠.
06:34오케이
06:35알겠어요.
06:36고맙습니다.
06:3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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