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공지능, AI 기능에 탑재돼 스마트 안경 들어보셨을 겁니다.
00:04최근 치러진 대학 수시 논술 시험장에서 스마트 안경을 악용한 부정 행위가 잇따라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2연세대와 서울시립대 고사장 안에서 수험생들이 감쪽같이 감독관의 눈을 속이려 한 겁니다.
00:20시험 시작 전 감독관이 안경을 일일이 확인 점검할 때만 해도 이 수험생은 평범한 일반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00:27하지만 본 시험이 시작되자 몰래 준비해온 스마트 안경으로 갈아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00:34안경 모양을 수상히 여긴 감독관이 일일 적발해 안경을 수거했고 시험이 끝나고 해당 학생도 스마트 안경을 사용했다고 인정했습니다.
00:44서울시립대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00:47시험 도중 두꺼운 태안경의 생김새를 의심한 감독관에게 적발돼 수험생이 퇴실 조치된 겁니다.
00:56해당 대학들은 적발된 수험생들에 대해 향후 3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하는 등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01:04대학 입시에서 스마트 안경을 악용한 부정 사례가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01:10한 달이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앞두고 교육당국도 반입금지 물품 안내를 재정비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01:16교육부는 최근 스마트 안경을 악용한 수능 부정 행위에 대해 당의 시험 무효는 물론 이듬해 수능 응시 자격까지 박탈하겠다며 엄정 대응
01:26방침을 밝혔습니다.
01:28무엇보다 공정해야 하는 대학 입시 절차인 만큼 고사장 내 전자기기 통제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01:3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