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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쏘아 올린 탄도미사일 여러 발은 900km 이상을 비행했습니다.

남한은 물론 일본 서부 주일미군기지까지 사정권에 넣는 거리로, 구체적인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 중입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 3일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아흐레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합참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지난 8일, 우리 정부가 실시한 국산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 시험발사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장도영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우리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에 대한 무력시위 등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의 로드맵에 따른 성과 과시 및 의도적 미사일 능력 현시로 분석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원산이 아닌 평양에서 미사일을 쏘아 올린 만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경쟁 차원에서 북한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미사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해석도 내놓았습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 북한이 이번에 기 싸움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북한이 개발 중인 신형 미사일을 평양에서 보란 듯이 발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가안보실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군 대비 태세와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반복적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상황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합참은 공지에서 한미 정보 당국이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공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한미 정보협력 이상 기류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자막뉴스 | 김대천
영상기자ㅣ윤원식
영상편집 | 정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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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쏘아올린 탄도미사일 여러 발은 900km 이상을 비행했습니다.
00:08남한은 물론 일본 서부 주일 미군기지까지 사정권에 넣는 거리로 구체적인 제어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입니다.
00:16이번 발사는 지난 3일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아흘의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00:24합참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지난 8일 우리 정부가 실시한 국산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 시험 발사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00:35우리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에 대한 무력 시위 등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의 로드맵에 따른 성과 가시 및 의도적
00:48미사일 능력 현실로 분석 중입니다.
00:51전문가들은 원산이 아닌 평양에서 미사일을 쏘아올린 만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01:01이어 경쟁 차원에서 북한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미사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해석도 내놓았습니다.
01:08북한이 이번에 기싸움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북한이 개발 중인 신형 미사일을 평양에서 보란듯이 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01:19국가안보실은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군 대비태세와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01:27청와대는 북한의 반복적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상황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36한편 합참은 공지에서 한미정보당국이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공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1:45최근 불거진 한미정보협력 이상 기교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를 읽힙니다.
01:51YTN 강민경입니다.
01:52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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