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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트럼프, 후티 공격 동참할까...이란 "사우디-예멘 대화 중재"
03:41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1,300만 원 수령...아직 환수 못해
05:21 [단독] 단독 '야차 학폭' 매년 느는데...가해자 처분은 '솜방망이'
07:49 "고뇌 공감" 진화 나선 이화영...석방 경우의 수는?
10:06 [날씨] 계절 역주행, 포근한 아침...한낮 늦더위 속 소나기

제작: 정윤주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1012074259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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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예멘의 틴이란 후티 반군과 사우디 아라비아 간의 교전이 격화하면서
00:04트럼프 대통령의 군사작전 참여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00:08이런 가운데 이란은 사우디와 예멘 간 대화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는데요.
00:14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6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후티에 대한 군사작전 동참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 이후에
00:22추가적인 움직임이 있습니까?
00:25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격에 동참할 것인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00:31그럴 수도 있다, 결정을 내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00:34후티의 사우디 공항 공습에 대해서는 끔찍한 일이라며 공습 여부에 대해 곧 알게 될 거라고 밝혔는데요.
00:42트럼프 대통령 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00:59이 발언은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미국인 한 명이 숨진 사실이 확인된 뒤 나와서 주목됩니다.
01:06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에 거듭된 요청에도 후티 반군 공격에 가담하지 않았는데
01:12공격 검토로 전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01:15마크 루비오 국무장관은 미국인 사망 사실을 확인하며
01:19후티 반군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01:25문제는 11월 중간 선거까지 불과 3주 정도 남은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01:30군사 개입이 상당한 부담이란 점입니다.
01:33미국이 개입할 경우 후티 반군은 호르무즈 해협의 대체항로인
01:37홍해 바브엘만데부 해협의 선박 운항을 중단시킬 수 있는 만큼
01:41국제 유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01:44이란과의 전쟁도 끝내지 못하고 있고 무기 제구 부족 문제도 불거진 미국이
01:50후티와의 충돌을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도 문제입니다.
01:53그렇다고 미국인이 목숨을 잃은 상황을 무대응으로 넘길 수도 없는 상황인 만큼
01:58트럼프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02:17이란 쪽의 반응이 흥미롭네요.
02:19이런 상황에서 정작 이란이 사우디와 후티 간의 중재를 자체하고
02:23나섰다고요?
02:25네, 아파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오늘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02:31사우디와 예민 간 대화를 지원할 모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02:36아라그치 장관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하면서
02:40군사적 접근을 고집하면 상황이 더 복잡해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2:46반면 이란은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는 강경한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02:50이란의 최고 안보기구인 최고국가안보회의의 모후센 레자이 사무총장은
02:56이란이 미국에 제시한 해상 봉쇄 해제와 동결자금 반환 등
03:007개 조건에 대한 미국의 답변이 아직 불충분하다며
03:04추가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03:06미국이 모호하게 남겨둔 문제들을 명확히 해야 한다면서
03:107개 조건이 모두 충족되기 전까지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3:16이란은 교전이 다시 격화할 경우 중동 지역의 데이터센터 등
03:21인공지능 시설까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도 위협했습니다.
03:25결국 이란은 후티 공세로 미국과 사우디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03:30사우디에는 대화를 제안하는 한편 미국을 향해서는 협상 압박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03:36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3:39계곡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보격 중인 이은혜가
03:45숨진 남편의 유족연금을 타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3:49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되기 전까지 2년 넘게
03:531,300여만 원이 지급됐지만 사실상 환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03:58윤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04:01과평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된 이은혜가 수령한 유족연금이
04:09아직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4:12이은혜는 남편이 숨진 지난 2019년 유족연금을 신청해
04:16매달 46만 원을 타갔습니다.
04:20대법원에서 무기징역 선고가 확정될 때까지 2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04:25이렇게 28개월 동안 타간도는 1,300여만 원.
04:30국민연금공단은 대법원 판결 직후 유족연금 수취권을 취소했지만
04:34그동안 지급된 돈은 한 푼도 환수하지 못했습니다.
04:39이은혜가 장기간 수감돼 있는 데다 본인 명의 재산이 확인되지 않아
04:43압류나 강제 집행에 통한 환수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04:55국고가 결국은 이렇게 낭비되게 된 이런 모습이 아닌가.
04:59이같이 최근 5년 동안 적발된 유족연금 부정수급액은 4억 원에 달했는데
05:04판수율은 5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5:10이은혜는 지난해 구치소 안에서 화폐처럼 통용되는 우표를 걸고 도박을 벌이다
05:15금치 9일에 증거를 받기도 했습니다.
05:18YTN 윤혜리입니다.
05:20YTN은 앞서 서로 문제 삼지 않기로 합의하거나 이를 빌미로 폭행을 가하는
05:26이른바 야차 학교폭력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05:30매년 이같은 신종 학교폭력은 늘어나고 있지만
05:33가해자들에 대한 처분은 솜방망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5:37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5:42구석에 몰린 초등학교 2학년생이 상대에게 두들겨 맞고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립니다.
05:48합의된 격투를 뜻하는 야차를 빌미로 싸움을 강요당해 타박상을 입었고
05:54결국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치료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05:59YTN은 앞서 이처럼 합의나 강요로 폭력을 정당화하는 이른바 야차 싸움이
06:04놀이처럼 교실 깊숙이 침투하고 이를 촬영한 뒤 사고파는 실태를 집중 보도했습니다.
06:21실제 야차 싸움으로 인한 학교폭력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06:27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건수와 가해 학생 수는 지난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06:32특히 올해 한 학기 동안 심의 건수와 가해 학생 수는 이미 지난해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06:37하지만 가해자에게 내려진 처분은 상대적으로 가벼웠습니다.
06:43서면 사과, 접촉 보복 금지, 봉사활동을 명령하는 1호에서 4호 처분이 최근 3년간 90%에 달합니다.
06:52학급 교체나 전학, 퇴학을 규정한 7호에서 9호 처분은 3%에 불과했습니다.
06:57그러다 보니 심의 결과에 불복해 교육당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07:13학교폭력 방식이 다양해지고 그 정도도 심화하면서 더욱 엄정한 처분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7:21합의한 싸움이라는 명분으로 가해 학생은 사과나 봉사에 그치는 게 현실입니다.
07:29신종 학교폭력을 제대로 가려낼 처분 기준부터 다시 세워야 합니다.
07:35촬영된 싸움 영상이 SNS 등을 통해 유포되는 등 2차 가해로부터 피해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도 필요해 보입니다.
07:46YTN 조경원입니다.
07:48불법 대북송금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가석방 요구 논란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7:57이 전 부지사는 자신의 진의와 다르다며 옥중 입장을 통해 발언 수위를 낮췄는데 석방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08:05김희영 기자입니다.
08:09가석방 요구 논란이 시작된 건 지난 7일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입니다.
08:15김광윤 변호사는 이 전 부지사가 5년째 복역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매우 화가 났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08:24논란이 커지자 이 전 부지사는 옥중에서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08:29진의와 다른 부분이 있다며 조장 누명을 쓴 이 대통령 고뇌에 공감한다고 발언 수위를 낮췄습니다.
08:35이에 변호인은 더 말을 얹지 않겠다면서도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드러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08:42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으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4년 넘게 복역 중인 이 전 부지사가 형기 만료 전에 풀려날 방법은
08:50크게 3가지입니다.
08:52논란이 되는 가석방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08:55대북 송금 사건 형기에 절반 이상을 복역했지만 연호술파티 위증사건 1심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항소해 형이 아직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09:18이 전 부지사 측은 형 집행정지도 시도했지만 허가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9:25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거나 가족을 돌볼 사람이 없는 경우 관할 공소청장 허가와 위원의 심의를 거쳐 일시 석방하는 제도입니다.
09:34실제 이 전 부지사의 아내가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에게 건강 문제 등 수감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09:43대통령의 특별 사면도 경우의 수에 있습니다.
09:46하지만 이 대통령이 대북 송금 사건 공범으로 기소된 상황에서 봐주기 논란이 불거질 수 있어서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09:55이 전 부지사 측은 가석방 요건과 관련해 제도 수정을 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확정 판결에 대한 재심 청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10:04YTN 김희영입니다.
10:15기온은 20.2도로 10월 중순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아침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고요.
10:22한낮 기온도 27도까지 올라서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6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10:30늦더위가 이어지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10:34현재 청주 20.3도, 창원 20.7도 등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10:41한낮에도 서울과 대구 27도, 대전과 전주는 29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3에서 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10:48기온이 크게 치솟으며 오후 한때 중부 내륙 곳곳에 5에서 1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10:57늦더위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점차 누그러질 텐데요.
11:00현재 일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밤사이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11:06비 양은 제주 산간에 많게는 7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50mm가 예상됩니다.
11:14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날이 급격히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11:22현재 제주 산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11:29내일까지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창안거리를 넉넉히 두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1:37지금까지 서울 상암동 야외 스튜디오에서 YTN 윤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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