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라인 내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 픽입니다.
00:03중동 출신의 바퀴벌레가 부산의 산림을 차렸다는 소식이 온라인의 서재입니다.
00:08꽤 징그럽게 생겼고요. 크기도 좀 커서 여러분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요.
00:13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00:16부산 간만항 근처로 가보고 있습니다.
00:19하수구 쪽에 바퀴벌레들이 모여있죠.
00:22이 녀석들의 정체는 바로 투르키스탄 바퀴고요.
00:25원산지는 중동과 중앙아시아입니다.
00:27이동 속도가 빠르고 검붉은 색을 띄어서 레드러너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00:33국내 연구진이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성충뿐만 아니라 어린 개체인 약충과 알집까지 발견됐는데요.
00:41이 말인 즉슨 이미 이 불청객들이 국내 생태계에 정착했다는 뜻이겠죠.
00:46항만 운송을 통해 유입된 걸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00:49다만 얼마나 넓은 지역으로 퍼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0:53미국과 일본, 유럽 등도 고초를 치르고 있다고 하니까
00:57추가 확산은 막아야 할 텐데요.
00:59다만 무조건 살충제를 뿌리면 다른 곤충과 주변 생태계에도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01:08이번엔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입니다.
01:11초등학생들이 카페에서 넙죽 큰절을 올렸는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01:19가방을 맨 채로 예의바르게 큰절을 올리는 학생들 배시시 웃으며 일어나는데요.
01:25다시 한 번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카페를 떠납니다.
01:29부산 남구의 한 카페 사장님 A씨가 CCTV 올리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귀여워서 올린다면서 SNS에 공개한 영상인데요.
01:37아이들이 돈이 모자라서 빵을 포기하길래 서비스로 크루아상을 줬더니 신나게 들고 올라갔다 가고요.
01:44싹싹 비우고 내려와서 이렇게 큰절을 하고 간 겁니다.
01:48영상엔 아이들이 저렇게 하기까지 서로 얼마나 작전회의를 했을지 상상하니까 귀엽다는 댓글이 달렸는데요.
01:55A씨는 아이들이 뭔가 작당 모의를 하는 걸 직원이 들었는데 그게 저거였다면서 함께 웃음을 지었다고 답했습니다.
02:02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참 잘 자랐다, 요즘 보기 힘든 장면이라 뭉클하다, 사장님부터 일단 최고라면서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02:12이런 따뜻한 사연이 더 많이 들리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02:18경찰을 보자마자 도주를 한 한 남성이 있습니다.
02:21그런데 잡고 보니까 바로 수배범이었는데요.
02:24영상으로 보시죠.
02:28지난 8월 경기도 안양의 한 복권 판매점 앞입니다.
02:32차를 세운 경찰이 안에 있던 남자를 부르고 음주 검문을 하려고 하죠.
02:37이 남성이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모는 걸 목격한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요.
02:43곧바로 출동한 경찰이 행선지를 파악해서 바로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02:48그렇게 음주 여부를 확인하던 중에 대뜸 도주를 시작하려고 하는 남자, 전력을 다해서 도망쳐보지만 별 수 있나요?
02:58얼마 못 가서 바로 경찰에게 잡혔고요.
03:01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습니다.
03:05그런데 더 숨기고 있던 정체가 있었습니다.
03:07바로 범인 도피 교사 등 두 건의 수배가 확인된 수배범이었던 거죠.
03:13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경찰의 대응으로 지명수배자를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03:19지금까지 온라인의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