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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우크라이나의 일방적인 발표에 항의하며 한국 대사 소환을 어제 결정했죠. 

이미 한국 대사 현지를 떠나 이번 주말 중으로 한국에 올 것으로 보입니다. 

속전속결 양상인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외교가 감정보다 앞서야 한다"며 확전보다 협상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정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북한군 포로 송환 일방 공개에 18년 만에 대사 소환이라는 초강수를 둔 우리나라 정부.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가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 대사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최대한 신속히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사는 이번 주말 안에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감정보다 외교가 앞서야 한다"며 확전은 자제했습니다. 

헤오르히 티히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어제 성명을 통해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설적인 대화를 재개하는 데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사를 외무부로 초청해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초치'가 아니라 정중하게 '초청'했다고 언급했는데,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헤오르히 티히 /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현지시각 7일)]
"공방이 시작된 직후부터 원만히 마무리 짓기 위해 비공개 외교 채널을 통한 수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추가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북한 포로 송환 결정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영문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나 의원을 향해 "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냐"며 "선을 지켜라"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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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크라이나의 일방적인 발표의 항의라며 한국대사 소환을 어제 결정을 했죠.
00:05이미 한국대사는 현지를 떠나 이번 주말 중으로 한국에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00:10속전속결 양상인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외교가 감정보다 앞서야 한다며 확정보다 협상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00:18정성원 기자입니다.
00:21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북한군 포로 송환 일방 공개에 18년 만에 대사 소환이라는 초강수를 둔 우리나라 정부.
00:31박기창 주 우크라이나 대사가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8외교부 당국자는 박 대사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최대한 신속히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45박 대사는 이번 주말 안에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00:51우크라이나 정부는 감정보다 외교가 앞서야 한다며 확전은 자제했습니다.
00:57해우리 T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어제 성명을 통해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설적인 대화를 재개하는 데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8박 대사를 외무부로 조청해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전했습니다.
01:13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초치가 아니라 정중하게 초청했다고 언급했는데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01:34우리 외교부는 추가 입장을 대진 않았습니다.
01:39이런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북한 포로 송환 결정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영문서환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01:49더불어민주당은 나 의원을 향해 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냐며 선을 지키라고 비판했습니다.
01:56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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