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을 누가 경험해볼 사람 없니?
00:02그냥 다시 그냥 혹시 해서
00:03아니 나는 내가 해야 되는 거 해야 되니까
00:06저는 그냥 뒷처리 좀 할게요
00:09그럴래?
00:10저희 이제 역할 분담이 다 끝났습니다
00:13아니 뭐 같이 준비하시죠?
00:15아 다 역할 분담을 했구나
00:16그럼 뭐 저랑 같이
00:18불필요 하실래요?
00:19하얀 옷 잘 어울린다
00:21하얀 옷 잘 어울린다
00:22갑자기?
00:24숯을 좀 드실래요?
00:27좋아요 좋아요
00:28아니에요 아니에요
00:29농담이에요
00:29왜왜?
00:30농담이에요
00:30아니 왜냐하면
00:31힘들어 남자 학기
00:33괜찮아요 여기 도와주세요
00:34아 저 불태우러 갈게요
00:36불태우러?
00:38도경씨가 굉장히 적극적이네
00:40음료수 사러 갈 때도 그렇고
00:43불필요?
00:44진짜?
00:44네
00:46진짜로?
00:46빨리 할 수 있잖아요 같이 하면
00:48이야
00:49진짜로?
00:50네
00:51어어?
00:53힘들 텐데?
00:55제가 봤을 때 구도경씨는
00:57그냥 누군가에게 특정 호감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01:00그냥 성격이 엄청 리액션을 많이 하고
01:03그냥 잘 웃어주고 이런 스타일인데
01:04천명훈씨가 꽂힌 거예요
01:06그쵸
01:07맞아 맞아
01:07그래서 갑자기 이렇게
01:09어? 이 여자 내 거다라는
01:11결계를 치면서부터 표정이 급격히 안 좋아지더라고
01:13그게 문제야 그게
01:14남자들은 왜 자기가 마음에 들면
01:16자기도 마음에 들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지
01:18그러니까 그래서 구도경씨가
01:20다른 분을 마음에 든다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01:22그러니까 나는 구도경씨의 마음과
01:25구도경씨와 천명훈씨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가
01:28오늘 가장 관전 포인트일 것 같아요
01:30진짜
01:31안 될 텐데
01:33장화
01:34일단 수추를 그러면은
01:35아 더우실 텐데 지금
01:36지금 되게 선선하고 좋은데요?
01:39조금 나아지긴 했다
01:40일단 우리가 여기 이걸로 불을 펴야 되거든요
01:50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1:51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1:57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2:04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2:07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2:09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2:10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2:11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2:11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2:11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2:13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2:13아
02:13이건 어쩔 수 없어. 기다려야 돼, 그냥.
02:15근데 여기 가을 되면 단풍으로 이렇게 돼요, 완전?
02:19사계절.
02:20사계절 다 볼 수 있는 그런.
02:21와, 대박이다.
02:23한 번 경험해보시겠어요, 사계절?
02:26바로 들어갔어.
02:27푹 들어왔어.
02:29저 푸른 초원임.
02:33너무 좋아요.
02:34전 자연을 진짜.
02:36가을 경험, 한 번 우리, 여기서 아주 그냥.
02:40어때요?
02:41여기 부모님 집이잖아요.
02:44아쉽네.
02:48도와줄 거 없어?
02:49도와줄 거 없어?
02:50아, 저거는.
02:52도와줄 거 없어? 이거는.
02:54한 번 상혁이가?
02:57아까 상혁이가 도경을 찍었나?
02:59아니요.
03:00안 찍었어요.
03:01근데 왜 나왔어, 그래서 이렇게.
03:02도경 씨가 상혁이 형을 찍었었죠.
03:05아, 근데 같이 둘이 차를 타고 오면서
03:08뭔가 미묘한 그런 게 있었던 게 아닐지.
03:10신해졌어, 신해졌어.
03:11그 넥타이 내가 잘라줄까?
03:14많이 더워 보이는데?
03:16설거지 하다가.
03:18아, 진짜로?
03:18불 피우는데 성공했어요.
03:23하...
03:23그러니까 설거지 하다가 도경 씨 도와주려고 나온 거예요?
03:25뭐예요?
03:29어머, 어머, 어머.
03:31아우, 어떡해.
03:36근데 제가 호칭을 계속 님, 님 하는 게 좀 그렇죠?
03:41님은 절대 안 돼.
03:46우리는 약간 동료애가 있잖아.
03:48동료애.
03:51이거 막 편하게 하고 싶은데.
03:53선배, 명훈 선배.
03:55에?
03:56어, 나쁘지 않다.
03:57명훈 선배.
03:58상혁 선배.
03:59상혁 선배.
03:59어, 좋다.
04:00선배?
04:01아, 선배는 좀 그렇지.
04:03선배는 좀 그렇지.
04:04이거 진짜 싫은가 보다.
04:05선배는 동료잖아.
04:07동시에.
04:07동시에.
04:08선배는 맞으니까.
04:09되게 듣기 좋다.
04:12아니지.
04:13오빠지, 오빠라고 해야지.
04:15오빠지, 그렇지.
04:16그래, 오빠지.
04:18좋아해.
04:19어, 오빠, 오빠.
04:20명훈 오빠.
04:22그럼요, 지금 여기 선후배로 온 거 아니잖아요, 저.
04:26그렇지.
04:27아니, 택시한테 오빠가 좋아해, 선배가 좋아해?
04:30나는 둘 다 좋아요.
04:33왜냐하면 그때그때 좀 다른 기분이잖아.
04:36선배님 해봐요.
04:37선배님.
04:38어, 그래.
04:39오빠.
04:40웨이.
04:42이런 느낌 있잖아.
04:43아, 다르구나.
04:44다들 달라요.
04:45그럼요, 지금 여기.
04:47그렇지, 그렇지.
04:48그게 더 좋은데.
04:49오빠가 무조건 좋을 거 같은데.
04:50그럼 당연하지.
04:52어우, 너무 틀난다, 이 두 사람.
04:53아, 오빠로서 온 거야.
04:56한 번.
04:57오빠, 그럼 오빠 들어갈게.
04:59그러고 빠지는 거예요?
05:01외람되지가 않으면 한번 불러줄 수 있어요?
05:04그럼요.
05:04명훈 오빠?
05:07그럼요.
05:08명훈 오빠?
05:08나도 한번 듣고 갑니다.
05:11나도 한번 듣고 갑니다.
05:12명훈 오빠?
05:13나도 한번 듣고 갑니다.
05:14너도 한 번 듣고 갑니다.
05:15너도 한 번 듣고.
05:16너도 한 번 듣고.
05:17같이 듣자.
05:18왜 어려워.
05:18좋은 건 같이.
05:19이 친구가 은근히 스티를 좀 잘하네.
05:23아니야, 아니야.
05:26이 친구가 은근히 스티를 좀 잘하네.
05:27자, 형부터.
05:29명훈 오빠, 상혁 오빠.
05:31명훈 오빠, 상혁 오빠.
05:33명훈 오빠, 상혁 오빠.
05:35명훈 오빠 보러 갑니다.
05:36오, 되게 담백하게 하셨네.
05:40아, 진짜.
05:42들어가..
05:43오빠 들어갈게.
05:47뭐야, 오빠 플러팅.
05:50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