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순간 법정에서는 고이체원 양 어머니의 오열이 터져나왔습니다.
00:08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히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재판부를 향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0:15니 유칭조차 없는 범죄자의 인권을 먼저 고려한 듯한 이 판결은 가해자는 살리고 피해자는 왜 죽여야 합니까?
00:25그동안 유족은 물론이고 10만 명 넘는 시민이 장윤기를 엄벌해달라고 탄원서를 냈습니다.
00:33검찰도 장윤기가 사회에 나올 경우 재범 위험성이 크다며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00:42가석방의 가능성이 무기징역에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러한 이유만으로 피고인에게 사형을 하기는 어렵다 이런 입장이어서 저희들로서는 조금 납득하기 어려운 생각입니다.
00:51유족들은 반성 없는 장윤기 태도에 울분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00:57교도소 동료에게 성적 취향을 언급하는 등 반성문을 3번 낸 것과는 딴판이었기 때문입니다.
01:05특히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경찰관이 증거를 없앴다는 의혹도 불거져 유족들을 더욱 분노하게 했습니다.
01:13하지만 엄마, 아빠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거야.
01:21다시 너와 함께할 그날까지 끝까지 싸워 내 억울함을 다 풀어줄게.
01:31살아온다, 재원아.
01:35유족들은 딸을 살해했고 두 명을 더 해치려한 장윤기가 사회로 돌아오는 길을 만들어주는 게 사법 정의인지 묻고 있습니다.
01:45YTN 나연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