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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내정자의 임명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여권 일각의 반발 속에 아직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되지 않았는데, 해외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

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7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지용 전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초대 중수청장으로 지명해달라고 청와대에 요청했을 때만 해도 임명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검찰 출신인 김 후보자가 검사장 시절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에 반대했고, 이른바 '친윤' 검사 논란 등을 이유로 여권 내 검찰개혁 강경파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 기류가 나왔습니다.

급기야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했고, 인사청문 준비단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진화에 나섰지만, 아직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도 넘어오지 않았습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 중수청 개청준비단장 (지난 17일)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친인척이 형사고발 된 사건과 관련해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후 법과 원칙에 따라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 판단하고 재수사를 명령했고….]

중수청 출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선 절차를 보류한 채 숙고를 거듭해온 이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관심이 쏠립니다.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 대통령이 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여권 강경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돌발변수가 없는 한 임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새 카드를 찾게 되면 중수청은 공소청과 마찬가지로 수장 없이 문을 열게 되는데, 어느 쪽이건 이번 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기완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박기완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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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내정자의 임명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00:08여권 일각의 반발 속에 아직 국회의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되지 않았는데, 해외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
00:18박기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지난 7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지용 전 광주고검 차상검사를 초대 중수청장으로 지명해달라고 청와대에 요청했을 때만 해도, 임명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될
00:34것으로 보였습니다.
00:36하지만 검찰 출신인 김 후보자가 검사장 시절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 안박에 반대했고, 이른바 친윤 검사 논란 등을 이유로
00:45여권 내 검찰개혁 강경파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 기류가 나왔습니다.
00:50급기야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했고, 인사청문준비단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진화에 나섰지만, 아직 국회의 인사청문 요청안도 넘어오지
01:01않았습니다.
01:02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친인척이 형사고발된 사건과 관련하여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후, 법과 원칙에 따라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 판단하고 재수사를 명령하는
01:16등.
01:16중수청 출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선 절차를 보류한 채 숙고를 거듭해온 이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관심이 쏠립니다.
01:25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 대통령이 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여권 강경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임명으로 이어질
01:35가능성이 큽니다.
01:36만약 새 카드를 찾게 되면 중수청은 공소총과 마찬가지로 수장 없이 문을 열게 되는데, 어느 쪽이건 이번 주 결론이 날 것으로
01:44보입니다.
01:46YTN 박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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