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내정자의 임명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00:08여권 일각의 반발 속에 아직 국회의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되지 않았는데, 해외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
00:18박기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지난 7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지용 전 광주고검 차상검사를 초대 중수청장으로 지명해달라고 청와대에 요청했을 때만 해도, 임명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될
00:34것으로 보였습니다.
00:36하지만 검찰 출신인 김 후보자가 검사장 시절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 안박에 반대했고, 이른바 친윤 검사 논란 등을 이유로
00:45여권 내 검찰개혁 강경파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 기류가 나왔습니다.
00:50급기야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했고, 인사청문준비단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진화에 나섰지만, 아직 국회의 인사청문 요청안도 넘어오지
01:01않았습니다.
01:02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친인척이 형사고발된 사건과 관련하여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후, 법과 원칙에 따라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 판단하고 재수사를 명령하는
01:16등.
01:16중수청 출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선 절차를 보류한 채 숙고를 거듭해온 이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관심이 쏠립니다.
01:25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 대통령이 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여권 강경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임명으로 이어질
01:35가능성이 큽니다.
01:36만약 새 카드를 찾게 되면 중수청은 공소총과 마찬가지로 수장 없이 문을 열게 되는데, 어느 쪽이건 이번 주 결론이 날 것으로
01:44보입니다.
01:46YTN 박변희입니다.
01:4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