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추정 폭발사고와 관련해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던 중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00:08그러면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는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3김문경 기자, 청와대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 전해주시죠.
00:18청와대는 최근 비무장지대 DMZ에서 발생한 지뢰추정 폭발사고 조사와 관련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26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조사 지연 의혹을 일축하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00:33현재 조사도 객관적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37객관적 조사는 유엔사와 공동조사를 의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00:42이어 사건이 벌어진 현장은 통상 수색로가 아닌 새롭게 루트를 개척하던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었다고 밝혔습니다.
00:49이 같은 언급은 사건 현장 부근에서 군사분계선 이남의 지형 변화가 식별돼 다음 주 초 유엔사의 현장 조사를 앞두고 새 루트를
00:59만들다가 발생한 것을 의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01:02이 관계자는 통상 루트가 아니어서 접근하는 데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현장 위험도를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게 규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12하지만 이를 둘러싼 정치권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1:16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북한이 매설한 것이든 홍수 때 떠내려온 것이든 대통령이 입장을 대야 하는데 김정은 눈치보기 바쁘다고 비난했습니다.
01:26그러면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큰 만큼 상응하는 최고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01:35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장병의 생명과 안전까지 정쟁을 위한 도구로 삼고 있다고 비판하며
01:41정부가 일부러 현장 조사를 늦추고 있는 것처럼 증거인멸 심지어 이적행위와 탄핵까지 운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50그러면서 군은 이미 사고조사에 착수했는데 국민의힘은 마치 우리 군이 다른 정치적 목적을 염두에 두고
01:58현장 조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2:03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김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