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시아인의 축제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오늘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00:08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
00:11네, 스포츠부입니다.
00:12이미 일부 종목 경기는 진행되고 있는데 공식 개막식은 오늘 저녁인 거죠?
00:18네, 그렇습니다. 오늘 저녁 6시에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립니다.
00:23일본 나고야시 미지호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공연과 함께 2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입니다.
00:33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천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는데요.
00:38개막식에는 경기 일정에 맞춰서 9개 종목에 50여 명의 선수단만 참석합니다.
00:4445개 나라 중 우리나라는 16번째로 입장하게 되고 탁구의 신유빈과 조정의 김동용 선수가 개회식 기술을 맡습니다.
00:58기술라는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책임감 가지고 좋은 성적 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01:08이미 일부 9기 종목의 예선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선수단은 41개 종목에서 금메달 40개 이상을 따내 3회 연속 종합
01:173위를 지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01:21역시 메달 레이스에 큰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은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요?
01:29개막식 다음 날인 내일 우리 선수단은 무더기 메달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01:35첫 메달은 내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근대 5종 여자 개인전에서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01:41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성흥민 선수가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01:45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소총 결선이 열리는데요.
01:52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가 자신의 19번째 생일에 금메달을 겨냥합니다.
01:58저녁에는 수영 남자 자유형 100미터에서 황선우와 김영범이 금빛 물살을 가를 예정이고
02:04막강한 전력을 선보이며 결승까지 진출한 남자 농구 대표팀은 내일 저녁 개최국 일본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02:14그런데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하기도 전부터 운영 미숙으로 빈축을 사고 있죠.
02:20어제 남자학기 경기에 앞서서 L국가가 아닌 북한 국가가 잘못 연주되는 사고가 벌어졌는데요.
02:28우리 선수단은 사고 직후 조직위에 경위 해명을 요구하고 공식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02:35대한체육회는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어젯밤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공식 사과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02:42또 지난 15일에는 크루즈 입항 행사 때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하는 등
02:48일어나지 않아야 할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02:53이 밖에도 열악한 컨테이너 숙소는 폭우에 잠기고
02:56크루즈 숙소에는 남녀 선수가 한방에 배정되는 실수도 있다는 등
03:00수준 이하의 대회 운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3:03지금까지 YTN 허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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