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엄마 물었을 때는
00:08진짜 다 이빨을 다 뽑아버리려고 했었어요
00:12정말로
00:14그거는 아닌 것 같아요
00:17정말 그건 아닌 것 같아요
00:20그 상처를 정말 보고
00:23어떻게 넘어졌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00:28아무리 내가 정말 강아지를 진짜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00:34그래도 부모보다 더 하겠어요
00:38걔네가 아무리 이뻐도
00:39그래서 이거는 아니다 하는 생각이 진짜 들었어요
00:43억장이 무너진다라는 표현이 그때 나오는 것 같아요
00:49물론입니다
00:53그래도 내가 항상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00:56그러니까 우리 집에 85세가 넘는 사람이 없어요
01:01내가 갈대가 됐나 보다 하면 마음을 많이 넘는데도
01:04이 놈의 새끼리 혼자 와서 나를 물으면 또 내가 병치돼서 누워있으면 어떡해요
01:08지금 한참 더 도와줘야 되는데 얘들을
01:11아직 두 마리가 다 학생이에요 얘들이 어른이지
01:15소년딸도 학생
01:17얘도 학생
01:18아직 대학원 졸업에 학생이니까 앞으로 10년을 내가 봐줘야 된다고
01:22애들이 10년을 더 벌어야 되고
01:25그 전에 다 보던 게 끝나면 내가 어떻게 10년을 살게
01:29굳이 100살이 가까우는데
01:34항상 그 생각을 해요
01:36내가 이렇게 내려놓는데도
01:38그런 거 새끼한테 묻는데도
01:40나를 물다고 그러니깐
01:42아...
01:45음...
01:47억장에 무너진다
01:49그... 억장에 무너진다
01:53아 이뻤죠 이뻤어
01:55뭐 사람 물기를 하나 이렇게 많은 것들이 왔으니까
01:58아주 이뻤죠
01:59음...
02:01오 저랬던 시절도 있었는데
02:05아이고...
02:07이렇게 예뻤던 개손주들인데
02:10간식도 주고
02:12이뻐도 해주고 이러는데
02:13느닷없이 나를 물어요 그렇게
02:17지금도 무서워요
02:18걔가 일하고 있으면 진짜 무서워
02:21다 무서울 거야 막 그러면 다
02:22다...
02:30들어가 너 할머니 또 날아올라서 물어 그러지
02:33너는 이따 엄마 혼나서 암아퍼
02:37어느 순간에 날아와서 할머니를 묻는 그 순간이 있을까봐
02:41어쩔 수 없이 묶어두는 거예요
02:443년째 묶여있습니다
02:46아니 그러면 저 켄넬 위치를
02:48이렇게 지금 딱 길목에 갖다가 놨으니까
02:51얘가 지금 딱 그냥
02:53어 할머니 언제 오시나 딱 지금 하는 거잖아요
02:56위치도 바꿔봤어요
02:58난 편방에 갖다 놨을 땐
03:00엄마가 너무 불쌍해서 안 되겠다
03:03내가 물리는 게 낫지
03:08딸아이 책상 밑에 갖다 뒀을 때는
03:11너저분한 걸 못 보셔서
03:12그래서 안 된다
03:13결국엔 다시 돌아온 거예요 이 자리로
03:15아이고...
03:18허허
03:19아 다른 자리로 가는 건 또 우리 저 어르신이 원치 않으시네 또
03:24얼른 들어가 얼른
03:27들어가라고
03:28그래서 묶어놓기 시작한 거죠
03:30그래서 묶어두는구나
03:32줄 길이는
03:34토토가 움직여서
03:36페드까지 올 수 있는 길이
03:3870cm 정도?
03:40그 정도
03:41네
03:43잠시 내 커피 먹고
03:47그래서 제가 퇴근하고 와야
03:49토토 풀어놓고
03:52저나 엄마 아니면 풀어주는 사람이 없어요
03:55그때가 아니면 토토는 거의 묶여있어요
04:02풀어주세요
04:04풀어주세요
04:04풀어준다
04:04풀어준다
04:06풀어주세요
04:06이런 할머니가 좀 불안하시네요
04:07오오오오
04:09풀어주세요
04:10근데 뭐 엄마가 있는데 뭐 할머니 공격하겠어
04:13됐어?
04:18응?
04:19누웠어?
04:21아니 그거 고치러
04:25가봐
04:26나도 풀렸다
04:29너만 풀렸냐 나도 풀렸다
04:31그렇게 느닷없이 공격하거나 그러진 않네요
04:35뭐 할머니 따라간다
04:39빵을?
04:42지안아 지안아 지안아 하니까 와라네
04:47봉참이 들어갔어 지안아 나와 나와 얼른 나와 이거 나와 나와
04:54어 나와 어 나와 나오라고 그랬어 엄마가 나오라고 얼굴이 확 변해요
05:04어 딸아이가 침대에서 자고 있을 때 지안아 일어나 라는 지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05:13어 나와 나오라고 그랬어 엄마가 나오라고 빨리 나와 나와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05:26이 자리야 여기가 진짜 보이는 거 같아
05:28음 나와 Wikuhens
05:38야 야 그만 sidи
05:44확실히 이게 이에 지킨이라고 한다
05:49그 다음에 딸을 지키기 위해서 또 공격을 하고
05:53사람을 무는 누구나 다 무는 그런 행동이 있고요
05:58저를 지키려고 한다라기보다는
06:00침대에 있는 사람을 지키려고 하는 것 같아요
06:05엄마가 누워있을 때 저한테도 똑같이 그러더라고요
06:07그리고 할머니 방에 할머니가 누워계실 때도
06:11똑같이 반응을 해요
06:13가서 토토 이리 와라고 하면 똑같이 반응을 해요
06:19특정한 사람을 지키는 게 아니고
06:21누워있는 사람을 지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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