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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내 친이란 무장 세력 후티 반군의 교전이 격화하면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 홍해 안전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의 봉쇄가 계속되는 한 군사작전을 계속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후티 반군의 공세 강화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위기를 맞게 됐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간 15일엔 이슬람 성지 메카에서도 첫 위협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메카에 공격 경보가 내려진 건 이란 전쟁 시작 이후 처음입니다.

후티 반군이 남부에서 북부지역으로 공격 범위를 넓히면서 교민 등 한인 570여 명이 거주하는 사우디 제다에서도 한때 위협 경보가 울리기도 했습니다.

예멘 북서쪽을 장악했던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인 바브 엘 만데브 해협 장악을 시도하면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이집트로 달려갔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홍해에서의 항행 안전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홍해로 원유를 수송해온 사우디가 후티의 바브 엘 만데브 해협 통제 위협을 받게 되면서 카타르도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브라힘 알 하슈미 / 카타르 외무부 당국자 :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전 세계가 이미 충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더해지는 상황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전 세계가 고통받게 될 것이며 전 세계에 재앙이 될 것입니다.]

공세를 확대하고 있는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에 대한 봉쇄를 해제할 때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홍해에서 선박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만을 겨냥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들어보시죠.

[모하메드 알부카이티 / 후티 반군 대변인 :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소속 선박만을 공격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항구를 오가는 해상 교통을 계속 공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상황도 여전히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이 이란 어선 2척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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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02사우디아라비아와 친일한 무장세력 후티반군의 교전이 격화하면서
00:06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
00:09홍해 안전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00:13후티반군은 사우디의 봉쇄가 계속되는 한
00:16군사작전을 이어갈 거라고 밝혔는데요.
00:19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1홍상희 특파원, 후티반군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00:24사우디아라비아가 위기를 맞게 됐는데
00:27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00:31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00:34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00:36현지시간 15일엔 이슬람 성지 메카에서도
00:39첫 위협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00:41메카에 공격 경보가 내려진 건 이란 전쟁 시작 이후 처음입니다.
00:46후티반군이 남부에서 북부지역으로 공격 범위를 넓히면서
00:49교민 등 한인 570여 명이 거주하는 사우디 제다에서도
00:53한때 위협 경보가 울리기도 했습니다.
00:56예멘 북소쪽을 장악했던 후티반군이
00:59홍해 입구인 바브엘 만데부 해협 장악을 시도하면서
01:02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이집트로 달려갔습니다.
01:06빈살만 왕세자는 LCC 이집트 대통령과
01:09홍해에서의 항행 안전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01:14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홍해로 원유를 수송해 온 사우디가
01:18후티의 바브엘 만데부 해협 통제 위협을 받게 되면서
01:21카타로도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는데요.
01:24들어보시겠습니다.
01:45공세를 확대하고 있는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에 대한
01:49공세를 해제할 때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1:53홍해에서 선박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지만
01:56사우디아라비아만을 겨냥할 거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02:00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2:24호르무즈 해협 상황도 여전히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02:30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이 이란 어선 두 척을 공격해 파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37현지시간 14일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선을 이용해
02:42미군 무인 수상적 납포를 시도해 미군이 대응에 나섰다는 건데요.
02:47미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란 소형 어선 두 척이 파괴가 됐고
02:50승선자 대부분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02:53이란 매체는 선박에 타고 있던 어부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2:57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또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 남쪽에서
03:01파나마 선적인 초대형 유조선 엘 가이아가 기례와 충돌해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03:095만 해군 함정이 승무원 23명을 구조했고
03:122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3:15하지만 미 중부사령부는 이 유조선이 기례에 당한 것은 거짓말이라면서
03:18이란이 지난 주말 5만 연안에 정박해 있던 이 유조선을 공격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3:25사우디의 동서 송유관 폐쇄에 이어 리비아에서도 유전 3곳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03:30오늘 국제유가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03:35브랜트유는 어제보다 2.9% 오른 배럴당 108달러 75센트에 마감을 했고
03:42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4.38% 올라 1배럴에 105달러 83센트를 기록했습니다.
03:49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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