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카트만두의 수용시설에 살고 있는 네팔 이재민들을 YTN 취재팀이 만나고 왔습니다.
00:08또 우리 정부의 2차 긴급구호대는 홍수 피해 지역적으로 이동하며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00:14네팔 카트만두에서 신호 기자입니다.
00:20카트만두 시내에 있는 한 불교 사원입니다.
00:24이재민들이 잘 때 쓸 매트며 이불이 천정까지 쌓여 있습니다.
00:30계단에는 같은 동네 주민 수십 명이 모여 있습니다.
00:33가방과 공책을 담은 구호 물품을 나눠주자 아이들이 달려와 줄을 섭니다.
00:40네팔과 티베트 국경마을 샤브르베시 주민 수백 명이 19일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00:58히말라야 트렉킹코스 출발 지점인 이 마을에서는 집을 포함해 건물 4분의 3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01:15카트만두 최대 대학병원에는 홍수 피해 직후 환자 83명이 이송됐는데 13명은 아직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1:24병원 이사에게 지금 남아있는 환자 상태를 묻자 상당수가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01:33실종자의 얼굴 사진과 인적 사항이 가득 적힌 전단지들이 빽빽하게 붙어있습니다.
01:40지난주까지는 기다리는 가족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전단지들만 이렇게 남아있습니다.
01:46네팔에 파견된 정부 두 번째 긴급구호대는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01:53네팔 현지의 의료구호 전문가들을 만나서 사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01:58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게 될 것 같고요.
02:04의료 지원 측면에서는 현재 저희 대한민국에서 어떤 방향으로 도울 수 있는지 그런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 같습니다.
02:122차 긴급구호대 의료팀은 의료용품을 싣고 홍수 피해 지역인 누아코트의 병원을 향해 출발했는데
02:20다리가 끊겨서 중간에 하루를 숙박해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02:25네팔 카트만두에서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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