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이 포함된 3자 회담 제안에 러시아가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이르면 다음 달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1그런데 특사까지 보냈던 트럼프 대통령 자신은 정작 중재 노력보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쟁이 치솟은 기름값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00:21김종욱 기자입니다.
00:25아랍에미리트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3자 회담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러시아 크렘링궁이 밝혔습니다.
00:34아부다비 왕세자가 인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를 계기로 푸틴 대통령을 만나 이런 뜻을 전달했다며 이 장소는 상당히 수용할 만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00:45회담 시기는 10월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안에 이뤄지길 바라는 건 푸쉬너 미국 대통령 특사와 같은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00:56모디 인도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며 사태 해결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해법 모색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01:07크렘링궁은 덧붙였습니다.
01:08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자 회담이 가을에 열리길 원한다며 후보지로 스위스, 트리키에 등을 거론했습니다.
01:2712월 미국에서 열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푸틴 대통령이 참석하면 가서 만나겠다고도 밝혔지만 러시아는 불가능하다며 러시아로 오라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01:46이처럼 종전협상에 관해 여러 시나리오와 셈법이 다시 오가는 상황에 정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심은 중재가 아닌 다른데 쏠린 듯합니다.
02:09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 우크라이나 두 개의 전쟁에 미국 서민물가와 직결된 경유값이 최고로 치솟는 대형 악재에 갇힌 트럼프 대통령.
02:21무엇 하나 매듭짓지 못한 채 마음만 자꾸 조급해지고 있습니다.
02:27YTN 김종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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