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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hours ago
양승우의 사진은 매번 같은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저 거리까지 들어갔는가. 그는 노숙인과 야쿠자 등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이들을 30년 가까이 찍어왔다. 믿을 수 없이 가까운 거리에서 찍힌 그의 사진은 취재의 산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온 시간의 산물이다. 그는 도쿄 외곽의 축제 거리에서 오코노미야키를 구우며 살지만 일본 다큐멘터리 사진의 최고 권위인 도몬켄상을 외국인 최초로 수상한 사진작가다. 하지만 이런 그에게는 사진 한 장 없이 세상을 뜬 고향 친구가 있고, 그날 이후 부적처럼 몸에 지니고 있는 카메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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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이 라이카은 프랑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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