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허위 종결 파문을 일으킨 제주 경찰이 실종사건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합니다.
00:06실종수사팀 인력을 두 배 가까이 늘리고 신고 접수부터 최종 종결까지 관리체계를 촘촘하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00:13보도에 고재영 기자입니다.
00:17실종신고를 받고도 수사조차 하지 않은 채 사건을 허위로 종결하고 은폐한 부모경장.
00:2430대 여성과 60대 남성 사건 모두 부경장이 혼자 야간 근무를 할 때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00:34제주경찰청은 이 같은 허점을 막기 위해 실종수사팀의 야간 근무를 상시 2인 이상 체계로 전면 전환합니다.
00:43이를 위해 경찰서당 4명에서 5명 정도였던 실종수사팀을 9명으로 확대합니다.
00:51사건 처리 절차도 대폭 강화됩니다.
00:56부경장이 전화 연락이 됐다는 이유로 허위 종결했던 만큼 앞으로는 실종신고부터 종결까지 신고자와 실종자를 직접 만나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걸 원칙으로 세웠습니다.
01:10수색과정과 처리 내역은 전산망에 상세히 기록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01:15전날 접수 종결된 실종사건은 경찰서장이 매일 직접 점검하는 등 관리감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01:26뒤늦게 내놓은 실종수사 쇄신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34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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