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0650대 한국인 선원으로 사고 일주일 만에 100km 넘게 떨어진 경북 포항의 해변에서 수습됐습니다.
00:14차유정 기자입니다.
00:18부산 예인선 전복사고 발생 여드레째.
00:21기상악화로 수색이 쉽지 않은 가운데 해경이 경북 포항의 안의 수욕장에서 변사자 한구를 수습했습니다.
00:28당시 주변을 지나치던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신고했는데 부패가 많이 진행돼 신원 확인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8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지문 대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예인선 사고로 실종된 50대 한국인 A씨가 맞았습니다.
00:46A씨가 발견된 해변이 사고 해역으로부터 100km 넘게 떨어져 있는 만큼 조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00:54지난 2일 부산 56도 동쪽에서 약 9km 떨어진 해상에서 예인작업을 하다가 침몰한 TNS 캐처호에 타고 있던 선원은 모두 8명.
01:04사고 직후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은 구조됐지만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뒤 숨졌습니다.
01:12A씨가 숨진 채 발견되며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5명으로 줄었습니다.
01:18해경은 나머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21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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