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신양로비 의혹 등에 대해 청문회 전까지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00:07앞서 브로커 양모 씨와의 녹취 일부를 직접 공개했지만 논란은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00:13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윤혜리 기자.
00:18서울 적선동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00:21김 후보자가 오늘은 어떤 입장을 밝혔습니까?
00:26김 후보자는 평소보다 이른 오전 8시쯤 이곳 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00:34여러 의혹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종합적으로 세세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개별 이슈에 대한 구체적 답변은 자제했습니다.
00:43대신 인사청문회 날까지 준비단에서 차근차근 설명하겠다며 소명 의지를 강조하고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00:53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0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늘 15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01:17청문회 전까지 기자들의 질의가 이렇게 계속될 텐데 여러 의혹 중에서도 식약처 청탁 의혹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01:27네 그렇습니다.
01:29대표적으로 이 브로커 양 모 씨의 요청을 받고 식약처의 제약사 제넨셀의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한 의혹입니다.
01:40김 후보자는 어제 청탁당의 녹취록을 직접 공개하며 양 씨와 제넨셀 설립자 강 모 씨 사이에 오간 청와대 BH 관련 발언을
01:49자신이 직접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01:52이 같은 대응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청문준비단은 연일 서면 반박을 내며 적극적으로 해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0청문준비단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임상시험 승인 직전 제넨셀 최대 주주가 된 세종 메디칼 주가 폭락 사태에 대해 후보자가 식약처에 연락한
02:11시점과 무려 9개월 이상 차이가 난다며 별개의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2:16또 야권에서 제기한 김 후보 가족이 근무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월급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담당 업무 증가로 인한 것이며 다른 선생님들과
02:26유사한 인상률 수준이라고 해명했습니다.
02:29그러면서 근거 없는 흑색 선전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2:34지금까지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YTN 윤해리입니다.
02: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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