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허위 종결 혐의로 구속된 부모 경장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7실종 신고가 어떻게 허위로 종결됐는지, 상급자 보고와 결제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00:15보도에 고재영 기자입니다.
00:19검사와 수사관이 압수물들을 들고 나옵니다.
00:22검찰은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 서버가 있는 경찰청은 물론 제주경찰청과 구경장이 근무했던 제주서부경찰서를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00:33구경장의 허위 종결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00:39검사와 수사관 등 1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9포렌식 전문 수사관도 투입해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 자료 등을 확보하고
00:54실종 신고가 접수된 뒤 종결되기까지 전산상 어떤 결차를 거치는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3담당 경찰관이 실종 신고를 어떤 방식으로 종결할 수 있는지,
01:07상급자 결제는 어느 단계에서 이루어지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01:13특히 경찰 내부 메신저 기록 등을 확보해 구경장이 실종 사건을 처리하면서 어떤 내용을 보고했고,
01:20상급자들이 이를 어떻게 전달받았는지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25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구경장의 허위 보고뿐 아니라
01:29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상급자의 관리 감독 과정에도 문제가 없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01:37실제 안전 확인 없이 실종 신고를 종결할 수 있었던 시스템 구조와
01:41내부 보고, 결제 과정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01:47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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