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용혜인 두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00:04청와대가 지명 철회 없이 인사청문회를 거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0:10인사 시스템을 거쳤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00:13야권이 제기하는 비선 개입설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00:16보도에 한현희 기자입니다.
00:21각종 의혹으로 야권의 지명 철회 요구가 거센 김승원 법문부 장관 후보자와
00:26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00:28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00:33파리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칙적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40인사청문회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 과정인 만큼
00:45청문회가 진행되는 모습까지 지켜보면서 적격 여부와 여론을 살피겠다는 취지입니다.
00:52청와대 관계자는 특히 두 후보자가 인사위원장의 책임 아래
00:56인사 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라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01:00여당 전 부대변인의 유튜브 발언 이후
01:03야권을 중심으로 세기된 이른바 비선 개입설을 반박하고
01:06지명 과정에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0다만 이딴 논란으로 인사검증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01:16국민 눈높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검증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23청와대는 당정 이견설 차단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01:27별도 공지를 통해 여당 지도부가 용혜인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는
01:33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당 지도부로부터 지명 철회나 사퇴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01:40청와대는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원칙적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지만
01:46야권 반발이 거센 데다 여론 역시 긍정적이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01:50청문회가 열리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01:55YTN 한현희입니다.
01:56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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